행사에서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최대 20분간의 퍼스널 컬러 맞춤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 원 이상 상당의 화장품 선물과 1만 원 면세점 적립금이 증정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가 가능한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맞춤형 컬러 진단과 메이크업 제품 추천을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컬러라이즈가 준비한 셀프 메이크업 테스트와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을 SNS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라운지 1일 이용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당일 롯데면세점 명동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매 후, 해당 영수증을 스타라운지에 제출하면 가능하다.
컬러라이즈 관계자는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면세 쇼핑의 즐거움과 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K-뷰티 팬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양사 모두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