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RN의 ‘벨리곰 슬림밸런스 SET’가 지난 9월 23일 기준 일본 큐텐(Qoo10) 식품·영양제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K-헬스케어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사례로,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벨리곰’ 캐릭터와 결합한 차별화된 패키징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벨리곰 슬림밸런스 SET’는 귀여운 캐릭터 패키지와 함께 휴대가 간편한 미니알병 케이스 2종이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기능성 건강식품을 넘어 MZ세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적 요소가 현지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GRN은 해외에서 입증된 인기를 국내 소비자도 경험할 수 있도록 공식몰 단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벨리곰 럭키박스’를 통해 벨리곰 슬림밸런스 SET와 GRN 인기 제품 2종을 함께 구성해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GRN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결과”라며 “국내 소비자분들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에서 사랑받은 제품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