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결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년들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 예식장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후지필름은 지난해 서울시와 공공 예식장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행사에서도 사진 문화 대표 기업으로서 후원을 이어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예비부부와 참석자들에게는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사진편지키트가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카메라를 증정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은 고비용 결혼식과 예약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를 지원하는 공공 프로그램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공공 예식장 지원 사업을 통해 셀피스탠드, 인스탁스 카메라 대여, 인화지 및 필름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결혼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억을 간직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후원사로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부가 결혼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