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부산 용호점은 지역 아홉 번째 매장으로,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담아낸 공간과 더불어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호동 일대는 남구의 중심 생활권으로 아파트 단지와 문화·교육 시설이 밀집한 주거 상권이자, 광안대교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샤브올데이 부산 용호점은 기존 브랜드 철학인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퀄리티”를 바탕으로, 신선한 채소와 소고기 3종 무제한, 다양한 샐러드바, 리버스탭 무제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넓고 쾌적한 좌석 배치와 가족·지인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공간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샤브올데이는 현재 전국적으로 16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빠른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용호점을 포함해 아홉 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지역 내 대표 샤브뷔페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부산 남구 용호동은 주거 밀집 지역과 상권이 활발한 지역 특성상 외식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이번 용호점 오픈을 계기로 부산 지역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샤브올데이의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샤브올데이는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포켓몬 굿즈 증정 이벤트, 타임캡슐 프로그램 등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했으며, 지역 아동센터 식사 후원 활동 등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