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은 제주 김녕해수욕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브롬핑 인 제주 2025’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롬핑’은 브롬톤(Brompton)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브롬톤 유저들이 자전거에 캠핑 장비를 싣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서로 교류하는 유저 주도형 커뮤니티 행사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년보다 약 80명이 증가한 총 180명의 브롬톤 유저가 참가하며, 대표적인 브롬톤 커뮤니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지역 브롬톤 유저 커뮤니티의 자발적 기획과 운영으로 이뤄졌으며, 브롬톤 런던은 이들의 열정과 문화에 공감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브롬톤 런던은 ‘커뮤니티 프렌들리’ 전략 아래, 유저 중심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참가자는 드레스코드로 브롬톤 런던의 제품을 착용하며, 브롬톤 런던은 ‘베스트 드레서 이벤트’를 통해 총 6명의 수상자에게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수 자켓, 반팔 티셔츠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현장에서 특별가로 판매한다.

브롬톤 런던 관계자는 “브롬톤 런던은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한 브랜드”라며 “브롬톤 유저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문화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