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원 시장에서는 관리 효율성과 운영의 디지털 전환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학원관리 통합 솔루션 ‘온하이(ON-HI)’는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온하이는 복잡한 학원 행정과 회원 관리, 출결, 회계 등 다양한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B2B2C형 SaaS 프로그램이다. 예체능학원부터 보습학원, 종합스포츠센터, 유치원까지 폭넓게 도입되고 있다. 실제로 학원 운영자들은 온하이를 통해 효율적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소통 기능을 강화하며, 체계적인 학원 경영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온하이는 △회원관리 △출결관리 △일정관리 △결제관리 △상담관리 △소통관리 등 학원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를 통해 원장이나 강사는 수강생 등록부터 출석 현황, 수납 내역, 학부모 상담 기록까지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출결 및 결제 기능은 모바일과 연동되어, 학부모가 자녀의 출결 기록과 납부 내역, 공지사항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 높은 학원 운영이 가능하다.
온하이의 차별점은 학원 유형과 운영 방식에 맞춰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스템 구성이다. 기존 학원관리 프로그램들은 특정 분야에 최적화된 기능 위주로 설계되어 다른 영역의 학원에서는 활용이 제한적인 반면, 온하이는 모든 학원 유형에 맞게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수강료 설정에서는 기간제와 횟수제를 선택할 수 있어, 학원의 과목 특성에 따라 월 단위 기간 수강료 또는 수업 횟수 기반 수강료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수업 형태 역시 개인수업과 그룹수업으로 구분해, 수업 단위로 관리할지 수강생 개인별로 관리할지 설정 가능하다.
특히 스케줄링 기능은 고정 스케줄과 자율 스케줄을 모두 지원해, 수업마다 또는 수강생마다 별도의 일정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이를 통해 예체능, 보습, 종합학원 등 각 학원의 다양한 수업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능만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온하이는 기본 이용이 무료다. 여러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학원은 별도의 설치비나 유지비 부담 없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으며, 소규모 학원도 손쉽게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다.
플랫폼 운영 관계자는 “온하이는 학원의 운영 방식과 학부모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분석해 만들어진 맞춤형 솔루션”이라며 “특히 원생·학부모·강사가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로, 관리 효율과 신뢰를 모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학원관리 프로그램들이 특정 영역에만 특화되어 범용성이 떨어졌다면, 온하이는 모든 학원 유형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학원 시장은 점차 데이터 기반 관리와 체계적인 고객 응대가 필수화되는 만큼, 온하이는 이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표준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온하이는 '운영의 자동화'와 '관리의 가시성'을 동시에 제공하며, 모든 유형의 학원에서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