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무설탕·저당 식습관이 확산되는 가운데, 건강 간식 브랜드 ‘키토한입(Keto Hanip)’이 무설탕·저당 그래놀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입이 아닌, 몸이 먹는 그래놀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키토한입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사용해 단맛을 내면서도 당류 함량을 1% 이하로 낮춘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시중의 일부 저당 제품이 인공감미료인 말티톨이나 말토덱스트린을 포함하는 것과 달리, 키토한입은 원재료 단계부터 완전 무설탕 제조 방식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30% 이상 프리미엄 견과류와 100% 이즈니버터가 사용되어 풍부한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합성감미료, 정제설탕, 밀가루, 팜유, 방부제 등 불필요한 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당뇨 환자, 다이어터는 물론 어린이 아침 대용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임혜선 키토한입 대표는 “키토한입은 진짜 무설탕, 진짜 건강한 원료만을 사용한다는 철학으로 출발했다”며 “단순히 배를 채우는 간식이 아닌, 몸이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음식을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토한입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한 식습관과 저당 레시피를 공유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키토한입’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에서는 ‘저당 그래놀라 비교’, ‘버터바 만들기’, ‘키토 밀크 레시피’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활발히 소통 중이다.

신제품은 HACCP 인증 시설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되며, 프리미엄 견과류 30%, 이즈니버터, 알룰로스, 스테비아를 주성분으로 한 무설탕 그래놀라다. 200g 스탠드 파우치 형태로 출시됐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키토한입’을 비롯해 전국 헬스장, 요가원, 다이어트 전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