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는 브랜드명 그대로 ‘문을 두드리는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가능성과 감각의 세계를 여는 시도를 담아냈다.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은 ‘관념을 깨는 뷰티’를 지향하며, 이번 첫 라인업으로는 ‘멜트 인 바디 토너’, ‘쉐이킹 세럼 미스트’, ‘시그니처 블렌딩 오일’ 등 스킨케어와 바디케어를 넘나드는 제품이 출시된다. 브랜드 측은 제품들이 일상의 루틴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식을 통해 기존의 경계를 허무는 감각적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노크는 론칭과 함께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노크 아카이브 성수(Knock Archive Seongsu)’도 운영한다. 연무장길에 위치한 이 공간은 단순 제품 진열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곳에서는 전 제품과 더불어 노크 고유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자에게는 개성 있는 선물 포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프트 워크샵 존’도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노크는 오래 준비한 끝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뷰티’를 현실화한 프로젝트”라며 “새로운 감각과 실험이 공존하는 브랜드 여정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크 제품은 11월 14일부터 온라인 공식몰 및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구매 가능하며, 11월 15일부터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