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과 같은 시공법으로 스마트함 경험이 없는 전기 시공자도 쉽고 안정적으로
- 인테리어 사업자 대상, 2시간이면 완성되는 ‘스마트홈 바이블’ 첫 선
아카라라이프는 최근 스마트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여전히 “스마트홈은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간 스마트홈 인테리어는 △제품 선택의 어려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의 부재 △복잡한 시공 과정 △지속적인 AS 대응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시장의 관심에 비해 확산 속도가 더뎠다.
이에 아카라라이프는 인테리어 사업자를 위한 스마트홈 표준 설계 가이드 ‘스마트홈 바이블’을 개발,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스마트홈의 개념부터 앱 자동화 설정까지 배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공 중심의 무료 교육을 기획·공개했다. 특히 전기 시공업체가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매뉴얼과 인프라 구성 가이드를 완비해 심리적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국내 스마트홈 시장은 그동안 제품군의 한계로 인해 통합적인 스마트홈 인테리어 구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카라라이프는 조명, 스위치, 도어락, 차양 등 50여 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집 전체를 하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 공개를 계기로 통합 스마트홈 구축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첫 영상 ‘스마트홈 바이블 소개_Why 스마트홈’은 지난 10월 29일 아카라라이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콘텐츠는 △스마트홈의 기본 개념 △스마트홈을 해야 하는 이유 △스마트홈 구축의 Pain Point와 해결 방안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스마트홈을 단순한 디바이스 조합이 아닌, ‘생활을 편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스마트홈 바이블은 총 10부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홈 시나리오 예시 △장치 소개 및 설계 고려사항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공간 스케치 △전기·통신 인프라 구축 △장치별 배치 및 작업 지시 가이드 △아카라 홈 앱 자동화 설정 △장치 설치 방법 등으로,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실제 시공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제품군별 구성과 도면 기반의 배치 가이드는 물론, 84㎡ 타입 기준의 샘플 견적 및 배선 가이드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후 인테리어 사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모은 질의응답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카라라이프 파트너사업부 최웅열 전무는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동일한 구조의 아파트에서도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된 공간을 구현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자들이 스마트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새로운 주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라라이프는 온라인 무료 교육과 별도로 오프라인 실습형 유료 교육인 ‘스마트홈 바이블 현장 실습 과정’을 11월 8일 런칭했다. 해당 교육 수강 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스마트홈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할 수 있다. 교육비는 30만 원이며, 스마트홈 디바이스 제어 올인원 허브인 M3 허브(16만5천 원)와 10만 분의 1 디밍 기술로 섬세한 조명 효과를 구현하는 T2 다운라이트(7만1,500원), 점심식사가 포함된다.
11월 8일 첫 유료 교육에 참여한 인테리어 사업자 A씨는 “평소 스마트홈 관련 고객 문의가 많았지만, 제대로 된 교육 기관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실무 고민부터 체계적인 설계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주변 업체에도 적극 추천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교육은 2주 간격으로 강남역에 위치한 아카라라이프 공식 스마트홈 쇼룸에서 진행되며, 아카라라이프 쇼룸 네이버 예약하기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2019년 미국 아카라(Aqara) LLC와 협력해 설립된 기업으로, 업계 최다 수준의 제품 카테고리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에는 창립 3년 만에 기업가치 1,000억 원을 인정받으며 256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현재 인테리어 사업자 대상 무료 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홈 쇼룸을 운영하며 B2B와 B2C 시장의 연결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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