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대성쇼파(대표 남기창)가 11월 21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업소용 소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카페, 병원, 학원, 유치원, 키즈카페, 노래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파 제작 역량과 전국 단위의 설치·A/S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해당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사회·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37개 수상자가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대성쇼파는 프레임부터 시트까지 완제품 제작 방식을 채택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고 유지비 부담을 낮추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자체 차량을 통한 전국 배송과 직접 설치, A/S 운영은 업소용 시장에서 신뢰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프레임 3년, 원단 1년의 보증 기간과 ‘1주일 이내 클레임 처리’ 원칙은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한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기창 대표는 “이번 수상은 기술력과 품질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업소용 소파에서 축적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종합 퍼니처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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