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스페셜리스타 터치’는 드롱기 반자동 머신 최초로 3.5인치 풀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정통 이탈리안 커피 추출 과정을 직관적으로 안내한다. 에스프레소부터 플랫화이트까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그라인딩부터 추출까지 단계별 진행 상황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원두 분쇄도가 너무 가늘거나 굵을 경우 레버를 통해 바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 역시 편의성을 높였다.
우유 스티밍 과정에서는 드롱기의 자동 스티밍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밀크폼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자동 모드에서는 버튼 한 번으로 라떼와 카푸치노 등 밀크 베이스 메뉴를 만들 수 있으며, 매뉴얼 모드에서는 온도와 스팀 강도를 조절해 개인 취향에 맞는 라떼 아트 연출이 가능하다. 식물성 밀크 스티밍도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에는 드롱기가 축적해온 프리미엄 커피 기술도 적용됐다. 원두 특성에 맞는 최적의 추출 세팅을 안내하는 ‘빈 어댑트 테크놀로지(Bean Adapt Technology)’와 쉬운 도징 과정, 5분 만에 콜드브루를 만드는 ‘콜드 익스트랙션 테크놀로지(Cold Extraction Technology)’, 15단계 분쇄 조절 그라인더 등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레벨링툴, 도징가이드, 템핑가이드, 청소솔, 스팀피처 등 10종 구성의 ‘마스터 바리스타 키트’가 제공된다. 제품은 드롱기 컨셉 스토어, 프리미엄 아울렛,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드롱기코리아 이수정 상무는 이번 신제품이 “반자동 머신은 어렵다”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커피 경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드롱기코리아는 11월 30일까지 ‘더 베스트 커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관련 구성품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