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통합 HR 솔루션 기업 맨파워코리아는 최근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구로댕냥이네’에서 유기묘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구로댕냥이네는 올해 7월 새롭게 문을 연 동물복지지원센터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기묘 입양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늘어나는 반려묘 인구와 지역 내 유기묘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맨파워코리아 임직원들은 반려묘 이해 교육을 받은 뒤 보호묘의 사회화를 돕는 친화 놀이, 기본 케어, 환경 정리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 한 참여 직원은 “잠시였지만 보호묘들과 가까이에서 시간을 보내며 유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맨파워코리아는 지난 9월 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운영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CSR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맨파워코리아는 글로벌 맨파워그룹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인재 파견, 아웃소싱, 헤드헌팅, 전직지원 등 통합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HR 서비스 기업이다. 또한 ‘근로자 보호 HR서비스 클린기업 인증’과 ‘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대상(안전보건경영 부문)’을 수상하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HR 산업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