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텐펑코리아가 자사 간편식 브랜드 ‘셰프왕(Chef Wang)’을 통해 프리미엄 중식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 회사는 ‘쉬림프 3종’과 ‘파간면(파기름 간장 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하며 간편 조리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은 바쁜 일상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중식 요리를 손쉽게 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셰프왕 쉬림프 3종(쉬림프볼·링링롤·도넛스틱)’은 에어프라이어로 7~10분이면 완성되는 간편 새우 스낵 시리즈로 구성됐다.

제품별로는 ▲톡톡 씹히는 날치알과 탱글한 새우살이 조화를 이루며 마라탕·마라샹궈 등 중식 메뉴 토핑에 적합한 링링롤 ▲바삭한 식감과 쫄깃한 속살이 특징으로 샐러드·파티 메뉴·안주 등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도넛스틱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갖춘 쉬림프볼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링링롤과 쉬림프볼은 국물 요리에 더하면 풍미가 배가되며, 1회 분량의 소포장 형태로 간식·야식·반찬 등 다양한 용도로 실용성이 높다.


함께 선보이는 ‘셰프왕 파간면’은 파기름의 고소한 향과 간장의 깊은 감칠맛을 살린 비빔면 신제품이다. 1인분 구성으로 조리 편의성을 높였으며, 삶은 면에 소스만 비벼도 완성되는 간단한 조리 과정이 특징이다. 무색소 에그누들을 사용해 면 본연의 깔끔함을 유지했고, 파기름의 향긋함이 더해져 담백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구현했다.

또한 파간면은 BRC·FDA·HACCP 등 글로벌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한 제조라인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돼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텐펑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 시장에서도 수준 높은 중식 메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셰프왕 신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