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은 아트·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대학으로, QS 세계대학순위 기준 학부 과정 세계 1위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패션 스쿨로 꼽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포함해 총 6개의 특성화 단과대학이 연합을 이룬 구조로, 패션·파인아트·그래픽·제품·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런던예술대 진학 전문가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전공 선택부터 입시 전략, 최신 장학금 정보, 지원 일정까지 런던예술대 진학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영국왕립예술학교, 골드스미스, 킹스톤, UCL 등 주요 영국 미대에 대한 진학 상담도 함께 진행돼, 지원자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비교·검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매년 높은 관심을 받는 포트폴리오 1대1 리뷰 세션도 이번 박람회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학생들이 준비한 포트폴리오를 런던예술대의 실제 지원 기준에 맞춰 점검받을 수 있으며, 작업 방향과 지원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영국과 미국 미대 입시 비교, 합격 시스템 분석, 해외 명문 미대 편입학 전략, 고교생 진학 로드맵, 검정고시 및 대안학교 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진학 방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를 위한 한정 혜택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수속을 진행하는 경우 런던예술대를 포함한 복수 지원 시 1개교 무료 수속 혜택이 제공되며,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수속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UAL Awarding Body(Level 4 디플로마) 입학 심사비와 국내 지원 접수비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현장 상담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 에코백이 증정된다.
하나에듀케이션은 런던예술대 산하 6개 단과대학의 입학 컨설팅과 수속을 전담하는 한국 공식 입학 지원처로, 국내 최초 센트럴 세인트 마틴 2명 동시 합격 사례를 포함해 국내 최다 합격생 배출이라는 성과를 축적해 왔다. 하나에듀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2026년 영국 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특히 런던예술대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입시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국 미술 유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은 하나에듀케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