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지는 고기능성 아우터웨어에 정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브랜드로, ‘Aesthetics That Protect(보호의 미학)’라는 철학 아래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하는 컬렉션을 전개해 왔다. 글로벌 럭셔리 아우터웨어 시장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한국 시장을 핵심 전략 지역 중 하나로 설정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점과 롯데 인천점은 맥카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완성됐다. FW 시즌 컬렉션과 브랜드를 대표하는 다운웨어를 중심으로 핵심 라인업을 선보이며, 기능성 아우터웨어뿐 아니라 레더, 울, 시어링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도 함께 구성해 맥카지만의 럭셔리 감도를 전달한다. 정밀한 테일러링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은 겨울 시즌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는 요소로 제시된다.
맥카지는 이번 신규 매장을 포함해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를 아우르는 리테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롯데 본점 에비뉴엘과 롯데 월드타워 에비뉴엘, 더현대 서울, 신세계 타임스퀘어, 갤러리아 광교, 롯데백화점 수원점과 인천점에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방 거점으로는 신세계 센텀시티 부산, 롯데백화점 부산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대전점 등에서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맥카지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시장 확장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맥카지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과 롯데 인천점 오픈은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접점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프리미엄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유통 전략을 통해 맥카지의 브랜드 가치와 포지셔닝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카지는 뉴욕과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성장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기능성과 정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아우터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