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운동을 넘어, 스포츠를 매개로 사람과 경험을 연결하는 것이 레저디의 핵심 방향성이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획력에 힘입어 레저디의 스포츠 프로그램은 20~40대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런칭한 후 약 1년간 누적 참가자 수는 1만명에 육박한다.
스포츠 전문 플랫폼 레저디(LEISUREDY)가 운영하는 네트워킹형 러닝 프로그램 ‘명함런’이 직장인 러너들 사이에서 새로운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명함런’은 직장인들이 러닝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스포츠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네트워킹 러닝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러닝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음악·커뮤니티가 결합된 페스티벌형 콘텐츠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러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3.33km 또는 7.77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컨디션과 러닝 경험에 맞춰 달릴 수 있으며, 러닝 전문 코치 엄현호, 오승민 코치가 워밍업부터 러닝 노하우까지 체계적으로 이끈다.
이를 통해 스포츠 경험이 많지 않은 참가자도 부담 없이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러닝 종료 후에는 실내 공간에서 명함 교환을 중심으로 한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세션과 디제잉 파티가 이어진다. 유명 DJ 준코코(이준호)와 DJ 가지지(강민지)가 참여해 도심 속 러너들의 에너지를 음악으로 연결하며, 러닝 이후의 경험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이벤트로 확장시켰다.
이전 명함런 행사에는 휠라(FILA), 언더아머(Under Armour), 팀버랜드(Timberland) 등 스포츠·패션·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굿즈 혜택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레저디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 달, ‘명함런’을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명함런 역시 러닝과 네트워킹, 음악 요소를 결합한 레저디만의 감각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기획 중이며, 보다 확장된 참가자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저디는 “명함런은 단순한 달리기 행사가 아니라, 직장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스스로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중심으로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함런이 열리는 공간인 ‘런닷(RUNDOT)’은 레저디가 운영하는 러닝 스테이션으로, 다양한 러닝 전문 코치의 클래스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도심 속 러너들의 베이스캠프다. 락커와 탈의실, 에너지젤·단백질바·러닝 양말 등 러닝 필수 아이템 판매는 물론, 러닝화 및 스포츠 선글라스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해 직장인 러너들이 퇴근 후 빈손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레저디는 “레저 스포츠를 디자인하다”라는 철학 아래, 스포츠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경험 중심의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하며 2040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다.
동대문 두타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러닝스테이션 ‘런닷(RunDot)’’은 도심 속에 위치해 지리적으로도 좋아 청계천 러닝코스, 남산, 서순라길 러닝코스를 달리는 러너들의 방문자 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짐 보관을 위한 락커, 탈의실뿐만 아니라 러닝에 필요한 에너지젤, 단백질바, 러닝 양말 등을 판매하고 있어 러너들에겐 안성 맞춤인 공간이다. 또한, 스포츠 선글라스, 러닝화 대여가 가능해 퇴근하고 빈 손으로 가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참가 신청은 ‘레저디(LEISUREDY)’ 공식 앱에서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