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하나인더스트리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상권으로 꼽히는 안성 지역에 매장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전략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을 거점으로 삼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라이프스타일 소비층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블라우풍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공간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중심으로 메탈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고객의 이동 동선에 따라 체험 방식이 달라지는 반응형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제품을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924년 독일에서 출발해 100년의 헤리티지를 이어온 블라우풍트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현재 배우 유이가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신뢰성과 일상 친화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만 원 상당의 파리 생제르맹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매가와 차별화된 오프라인 매장 전용 한정 가격 혜택도 운영해 방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나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 매장은 블라우풍트의 컬러와 디자인 철학을 공간에 그대로 담아낸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인더스트리는 독일 본사의 기술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부터 현지화 전략, 품질 관리, 유통과 마케팅 전반을 직접 총괄하며 국내 시장에서 블라우풍트의 입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