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5일 B2B 프로그램에는 국내 기업 120여 곳과 멕시코를 비롯한 10개국 바이어 313곳이 참여했다. 상담 결과 3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53건과 약 90만달러 규모의 계약 5건이 체결됐다. 콘진원은 방송·OTT, 게임, 캐릭터·지식재산(IP) 등 분야별 특성과 기업 수요에 맞춰 바이어를 연결했다. 방송사, 유통기업, 음악·게임 분야 바이어가 현장에서 상담에 나섰다.
25~27일 B2C 전시·체험 행사에는 콘텐츠·푸드·뷰티·관광·라이프스타일 분야 한국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관계 기관과 삼성전자·기아·LG전자·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CJ제일제당·농심·넷플릭스 등이 콘텐츠와 제품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K-푸드 시식과 쿠킹 프로그램, K-뷰티 체험, 한국 관광 콘텐츠, 게임·캐릭터·음악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K-콘텐츠 이펙트(K-CONTENT EFFECT)' 홍보관은 방영작 속 간접광고(PPL) 제품을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민 곳에 배치해, 관람객이 콘텐츠와 일상 소비의 연결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한 체험 공간이다.
25일에는 '케이팝 커버댄스 올-스타즈 인 멕시코'와 알파드라이브원 팬밋업이 열렸다. 26일 펩시센터 WTC에서 열린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에는 위너·소유·다영·알파드라이브원·터치드가 출연했고 관객 5500명이 함께했다. 케이팝 커버댄스 우승팀의 특별 공연도 이어졌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멕시코 현지 팬들이 K-콘텐츠와 한국 제품을 함께 경험하고 국내 기업이 중남미 바이어와 사업 기회를 논의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텐츠와 연관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중남미 진출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bp_pc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