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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발생 569일만에 2000명대 확진...신규 2223명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치인 2223명으로 집계됐다.국내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은 건 지난해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69일 만에 처음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2223명 증가한 21만6206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5주(36일)째 1000명대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9~1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21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8명이다.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538명, 비수도권 102명 등 640명이다.코로나19로 숨진
2021-08-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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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체감온도 낮아져…낮 최고 31~33도
1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아져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해제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 모든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 내외로 오르겠다. 일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지역에서는 보건 및 농축수산업 등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0~23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20도, 천안·공주·금산 21도, 논산·아산·예산·홍성·부여·서산·서천·당진·세종 22도, 태안·보령·
2021-08-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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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호우경보 발효'…낮 최고 27~32도
11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옹진군 23도, 동구·중구 25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3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중구 31도, 동구·연수구 30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2021-08-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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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오전 소나기 저녁부터 비…5~40㎜ 예상
11일 부산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고, 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저녁부터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11~12일)은 10~60㎜이다.밤새 최저기온은 25.1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됐다.또 13일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고, 남해안은 12일까지 천문조가 더해지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2021-08-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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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고 낮 29~33도…강원·경북 일부 소나기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내륙과 경북북동산지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다"며 "제주도는 오전 6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낮 12시~오후 1시)부터 밤(오후 6시~9시) 사이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제주도는 20~80㎜의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 내리는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5~40㎜를 오가겠다.비 소식에도 더위는 계속되겠다. 서쪽지역과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21-08-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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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1992명…비수도권 부산·경남 확산세
1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92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2주 만에 역대 최다 규모로 자정까지 20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19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280명) 대비 712명 더 많은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65.1%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쏠려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경남 등 영남 지역과 충남 지역의 확산세가 두드러졌다.17개 지자체별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618명이 발생했으며, 서울 613명, 부산 148명, 경남 13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충남 82명, 경북 71명, 인천 65명, 대구 55명, 울
2021-08-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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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주택가격, 2017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0일 280만호의 주택 공급을 통해 주택 가격을 2017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부동산 공약을 내놨다.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주택공급 정책의 기본 방향은 적정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라며 "주택공급 정책의 목표도 명확하다. 주택가격을 2017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 현재 가격에는 과도한 거품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정 전 총리는 택지확보 방안과 재원조달 방안도 비교적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공급물량 280만 호 중 130만호는 공공주택(공공임대주택 100만호 + 공공분양주택 30만호), 150만호는 민간
2021-08-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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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접종간격 6주 일괄 조정
이달 도입 예정이던 모더나 백신이 당초 물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되면서, 정부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접종간격을 한시적으로 4주에서 6주로 조정했다.현재 정부 예방접종시스템에서 자동으로 2차 접종일을 변경하고 있는데, 6주를 초과해 예약된 경우 일괄적으로 6주 이내로 조정할 예정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mRNA 백신 접종간격을 6주까지 연장함에 따라 대상이 되시는 분에 대해서는 시스템에서 일괄적으로 2차 접종일을 변경하고 있다"며 "다만 이 중에서 6주를 초과해서 변경되는 분들에 대해서는 6주 범위 내로 다시 조정하고 있고, 의료기관 상황에 따라 휴진 등
2021-08-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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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코로나19속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속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 가운데,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도왔다.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1조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압화 부채 제작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봉사는 다문화 및 새터민 등 취약계층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단원들은 각양각색 압화 뒤에 목공풀을 바른 뒤 새하얀 부채 위에 얹으면서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부채를 하나씩 완성했다. 이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정성스레 작성, 연이은 무더위로 지친
2021-08-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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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서울척병원, 척추센터 조호연 센터장 취임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은 척추센터에 조호연 센터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호연 센터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을 거쳐 신경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후 서울척병원 척추센터 부원장, 학술수련부장을 역임했다.조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진료를 하는 것이 내가 가지고 있는 진료철학이다. 이에 환자분들과 진실한 소통을 기반으로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진료를 통해 환자분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의료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의 건강 주치의 쉽게 말하자면 편하게 치료받고 신뢰할 수 있
2021-08-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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