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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도청 감사 이번주까지 진행...결과 이달내 나온다
여러가지 문제에 휩싸여 있는 함평군에 대한 전남도청의 감사 결과가 이달내 나올 예정이다.전남도청은 함평군 사건과 관련해 이번주까지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진행중인 감사 내용 중에는 1인 폭행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한 처리문제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함평 아델리아 C.C 조성 사업'의 허가 형태와 시기 등에 대한 부분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재 함평군 주민들은 "지난 2007년 사업승인을 받은 골프장 허가가 사업 기간 만료로 소멸된 시점인데도 신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함평군 감사와 관련해서는 감사원에서도 진위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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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WTO서 日수출규제 부당성 공론화
주제네바대표부 대사, 정치적 목적으로 경제보복 회원국에 설명[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WTO서 부당함을 공론화 했다.1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백지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는 9일(현지시간)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상품무역이사회에서 WTO 회원국들 상대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1개 국가만을 대상으로 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백 대사는 일본이 오사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강조한 직후 이러한 조치를 발표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백 대사는 일본에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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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마음대로 시켜먹을 수 있다
주세법 기본통칙 개정... 그동안 불법페트병 배달 합법화[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앞으로는 생맥주를 마음대로 배달시켜 먹을수 있게됐다. 그동안 업계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위법행위임을 알면서도 생맥주를 배달해 왔지만 이젠 이런 위법논란 없이 배달을 할 수 있게 됐다.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은 9일 '주세법 기본통칙'을 개정해 생맥주를 배달 목적으로 별도 용기에 나눠 담는 행위를 허용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다른 음식과 함께 소량의 주류 배달을 허용해왔지만 맥주통에 담긴 생맥주를 별도 용기에 나눠 배달하는 행위는 주류의 가공·조작에 해당한다며 금지해왔다.그러나 최근 배달앱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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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13개교 중 8개교 재지정 탈락
13개교 중 5개교만 생존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등 탈락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9일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중앙고와 한대부고 등 8개교를 탈락시켰다.재지정 취소 대상이 8개교가 되는 만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청문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의 경우 재지정 평가 결과 기준점수인 70점에 미달해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등은 2014년 서울시교육청 평가에서도 기준점수를 통과하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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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변호사 소개' 녹취록 등장 논란
윤우진사건 당시 선임되지 않아 문제없다.[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윤석열(59) 검찰총장 후보자가 과거 경찰 수사를 받던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등장해 논란이 일고있다.이에 대해 윤 후보자는 "결국 변호사로 선임되지 않았다"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이에 앞서 뉴스타파는 자사기자와 윤 후보자가 지난 2012년 12월 나눈 통화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모 변호사에게 윤대진(현 법무부 검찰국장)에겐 얘기하지 말고 윤 전 세무서장을 만나보라고 얘기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녹취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자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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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성접대 사건' 핵심 윤중천 첫 재판
여성 폭행·협박·성폭행 혐의 등 인정 여부 주목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성폭행 혐의 재판이 드디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손동환)는 9일 오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등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윤씨의 재판을 첫 진행한다. 윤씨는 구속 후 모든 진술을 거부하며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이날은 정식 재판인 만큼 직접 법정에 나와 혐의 인정 여부 등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지난 2006~2007년 김 전 차관에게 소개한 이모씨를 성관계 영상등으로 폭행·협박·억압하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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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내 자신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갚겠다"
소집해제 후 군생활중 사건사고 관련 팬들에 인사[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군 생활중 각종 사건사고로 논란에 휩 싸였던 그룹 '빅뱅' 멤버 탑(32·최승현)이 소집해제후 자신을 환영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탑은 7일 오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지난 6일 소재해제 직후 한남초등학교 앞 인근 육교 아래에서 팬들과 함께 한 미니 팬미팅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스스로가 떳떳하지는 않지만 저와 이 순간을 나누려고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다. "나 자신을 돌아보며 살겠다. 상처를 받고 실망을 느낀 팬들에게 (은혜를) 갚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탑은 군 생활 동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201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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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롯데시티호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수상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롯데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이 4일 롯데호텔서울 메인 타워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19년 KS-SQI 인증 수여식’에서 롯데호텔은 호텔부문 7년 연속 1위, 롯데시티호텔은 비즈니스호텔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00여 명의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럭셔리 5성급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은 지난해보다 0.4점 상승한 88.1점을 기록하며, 호텔부문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티호텔은 85.1점으로 2위와 1.3점의 격차를 벌리며, 비즈니스호텔부문 1위에 선정됐다.호텔 측은 이번 선정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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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점화 장치 훔친 예비역 병장
IS가입하려고 복무중 수집... 테러방지법 첫 적용될 듯[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지난 2일 전역한 예비역 병장 A씨가 군 복무 당시 IS (이슬람 국가)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폭발물 점화 장치 등 군용물을 훔친 혐의로 적발됐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군 입대 전부터 IS 대원들이 지령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밀 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 설치한후 2017년 10월 수도권에 있는 육군 모 부대에 입대해 육군공병학교에서 폭파병 교육을 받다가 군용 폭발물 점화 장치를 훔친 혐의다.군 수사 당국은 A씨가 자생적 테러를 준비하기 위해 입대 전인 2016년에도 휴대전화를 통해 사제 실탄 제조 영상을 수집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테러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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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8명 밸런타인데이등 기념일 너무 많다"
10명중 7명 "피로감 느껴... 이벤트 없어져야"[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국민 10명중 8명은 밸런타인데이나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이 지나치게 많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것 같다고 답했다. 또 10명 중 7명은 피로감을 준다고 생각하는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데이(기념일) 문화`와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80.4%가 `최근 지나치게 많은 기념일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많은 `○○데이`로 점점 더 피곤해지는 느낌이라는 말한 응답자도 69.6%에 달했다. 긍정적 답변 비율은 42.9%를 차지한 반면, 지나친 상혼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0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