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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버디 김세영, 올 2승…통산 9승
LPGA마라톤 클래식, 상금 선두 이정은은 단독 4위[뉴시스] 김세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의 성적을 낸 김세영은 2위 렉시 톰프슨(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6만2천500달러(약 3억1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한 김세영은 투어 통산 9승을 수확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세영은 고진영(24), 박성
<뉴시스>
2019-07-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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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한국 여자 다이빙 스프링보드 1m 사상 첫 동메달
한국인 세계선수권 박태환 이어 두 번째 메달리스트 등극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여자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21·울산시청)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쾌거다. 김수지는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13일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첸위엔(중국)과 사라 베이컨(미국)의 뒤를 이어 5차 시기 합계 257.20점을 받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다이빙사에 길이 남을 쾌거다. 김수지는 최고의 선수들이 몰리는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목에 건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다. 경영으로 범위를 넓혀도 박태환(30·인천시청)에 이어 두 번째 메달리스트다. 12일 예선에서 8위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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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지역 대학생 60명 취업지원
'제3회 HUG오픈캠퍼스' 개최··· 실무교육 실시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역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제3회 HUG 오픈캠퍼스'를 7일간 개최한다.지난 11일 시작한 HUG 오픈캠퍼스는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HUG, 부산시, 지역대학 3개 기관이 협업해 마련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개최한데 이어 이번이 3회째다.HUG는 고유업무, 부동산 이슈, 법률지식 등 기존 교육 과목에 토론면접 실습 등을 더해 참가자들의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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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240원 오른 8590원
IMF·금융위기때 이어 역대 3번째 낮은 인상률[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240원)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때인 1998년도 2.7%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2.75%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오전 5시30분쯤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87% 인상하는 8590원 안을 의결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 위원들이 제시한 8880원 안과 사용자 위원들이 제시한 8590원 안을 놓고 표결에 부쳐 재적인원 27명 중 노동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전원이 참여했다.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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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9 세계수영 선수권' 개막
194개국 2639명 참가, 28일까지 17일간 열전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개막돼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엔트리 마감 결과 194개국에서 2639명의 선수들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6개 종목 76개 세부경기에 총 5128명이 출전한다. 역대 최대 참가국 대회는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로 184개국에서 2416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다. '저비용·고효율'을 추구하는 이번 대회의 총사업비는 2244억원으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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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9월부터 '만7세 미만'으로 확대
보호자가 반드시 신청해야 월10만원 지급[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이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월 10만원의 보편 아동수당이 9월 25일부터 '모든 아동(0개월∼83개월)으로 확대 적용된다. 현재는 '만 6세 미만'의 아동이 부모의 경제적 수준과 상관없이 아동수당을 받고 있다. 지급 대상 확대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는 전체아동은 지난 4월 말 기준 236만7천명에서 276만7천명으로 40만명가량 늘어난다. 아동수당은 신청주의에 기초를 두고 있다. 따라서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보호자는 반드시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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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명동 '르 스타일 레스토랑' 대변신
메인요리와 세이뷔페 결합서 20가지 풀 메뉴로 차려[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서울 중구 충무로2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이 21층 '르 스타일 레스토랑'의 '런치 뷔페'를 '풀 뷔페'로 바꿔 고객들을 만난다.2015년 3월11일 오픈 이후 고수해온 메인 요리(택1)와 세미 뷔페 결합 방식 대신 20여 가지 메뉴를 모두 뷔페식으로 바꿨다.애피타이저로 '발사믹에 절인 안티 페스토' '훈제 연어' 등을 준비하고 '그린 샐러드' '비트 오렌지 샐러드' '소고기 참나물 샐러드' 등 신선한 샐러드를 다양하게 내놓는다. 매콤한 '깐풍기'를 비롯해 '피자' '파스타' 등과 함께 여름철 별미로 '메밀 소바'를 제공한다.과일 등 디저트도 풍성하게 마련한다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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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30~40대 일자리 감소 심각하게 생각"
"2분기부터 성장률 반등할 것...리디노미네이션 검토 안 해"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2분기부터 성장률이 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30~40대 일자리 감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경제가 어려워진 요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며 "글로벌 경제여건이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악화했고 특히 대외개방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이 부진한 것도 우리 경제에 어려움을 초래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홍 부총리는 고용에 대해서는 "고용률이나 취업률은 역대 최
이지율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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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혜화경찰서, 한양척척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범죄피해자 지원한다
종로구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원태)는 한양척척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원장 고소영)과 범죄피해자 회복·지원 업무협약(MOU)을 10일 오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혜화경찰서에서도 피해 정도,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해 범죄 피해자를 수시로 선정·추천할 수 있게 됐다. 한양척척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서울혜화경찰서와 협의해 범죄 피해로 인해 척추·관절·통증치료, 정형외과 등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기존 범죄 피해자 구조 제도의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범죄 피해자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서울혜화경찰서는 앞서 원진성형외과, 보령중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혜화경찰서는 앞으로도 사회공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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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日더이상 막다른 길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서 ''근거없이 대북제재와 연결''[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 배경으로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의 대북 반출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문 대통령이 수출규제 조치를 안보 문제와 연결지으려는 일본의 시도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30대 그룹 총수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일본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우리 경제에 타격을 주는 조치를 취하고, 아무런 근거 없이 대북제재와 연결시키는 발언을 하는 것은 양국의 우호와 안보협력 관계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무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07-10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