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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넷, 경남정보대와 교육 역량 협력 위한 MOU
국내 대표 교육기업 YBM넷이 경남정보대학교와 교육 역량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YBM넷은 경남정보대와 이번 협약으로 국내 및 해외 교육시장 진출에 있어 해외시장 니즈에 부합하는 공동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동 수익 창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교과 및 비교과 과정을 온라인 에듀테크로 실현시키고 AI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적용한 온라인 교양 및 기초 과목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교과 및 비교과 부문에서 교육의 다각화와 시스템화를 실현하는 데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YBM넷 관계자는 “보다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개발과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
2022-08-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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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무위, '기소 시 당직 정지 예외 적용' 당헌 개정 수정안 의결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조항을 빼는 대신 '기소 시 당직 정지 예외적용' 80조를 포함한 당헌 개정 수정안이 25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를 통과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출한 당헌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밝혔다.앞서 비대위는 권리당원 전원투표에 전당대회에 우선하는 최고의결 성격을 부여하는 당헌 제14조의 2 신설 조항이 포함된 당헌 개정안이 전날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되자 이를 삭제한 수정안을 재차 당무위 의결에 부친 바 있다.수정된 당헌 개정안에는 당헌 80조 '기소시 자동 직무정지' 조항에서 예외 여부를 판단하는 주체를 윤리심판원에서 당무위로
2022-08-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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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회보장급여법 개정안 발의…수원 세모녀 재발 막는다
국민의힘은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사회보장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25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법 제5조를 개정해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른 경우 중앙행정기관이 요청하지 않아도 현 거주지 시군구에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해 일정 기간 급여를 수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뼈대다.이어 현 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시스템에 연계된 34종의 정보 외에도 융자상환 장기연체, 소득대비 의료비 과다지출, 연금 담보 긴급자금 대부신청 등 정보를 추가하도록 할 예정이다.수원 세모녀는 지난 10년간 난치병과 생활고로 고통을 겪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못해 기초생
2022-08-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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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애엔 부잣집서 태어나길"…'수원 세모녀' 빈소 찾은 시민
"(세모녀가) 다음 생애에는 부잣집에서 태어났으면…”25일 오전 11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동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 내에 차려진 세 모녀 빈소를 찾은 시민 조문객 이모(68)씨는 “가슴이 아파서 찾아왔다”고 고인을 추모하러 온 이유를 밝혔다.그는 이날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세 모녀의 넋을 기리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집에서 30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장례식장을 찾았다.이 씨는 고인들과 일면식도 없지만 수원시가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공영장례로 치른다는 소식을 듣고 집에만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빗방물이 떨어지는 날씨에도 나왔다.빈소에 도착한 그는 수원시청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화단에 영정사진 없이 위패만 세워져
2022-08-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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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원희룡 1기 신도시 재정비 청사진 놓고 '기싸움' 가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정비 계획 발표시기’를 놓고 연일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1기 신도시 주민들과 내집을 마련하려는 국민들이 ‘누가 이기냐와 누구 손들어 줄 것인가’를 놓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전 포인트는 추진에 가장 걸림돌인 안전문제와 각 신도시와 평형별로 다른 재정비 방식과 용적률을 놓고 이해가 엇갈리는 주민여론수렴을 누가 신속하게 하느냐가 열쇠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용적률을 높일 경우 늘어나는 물량을 무주택자와 주거취약계층·신혼부부 우선배정 비율이 내집마련과 부동산투기를 잡는 1석2조로 가장 중요하다’고 정의당과 민변 단
2022-08-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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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전 세계 22개국 애플 아이폰 지도에는 '독도'가 없다"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전 세계 22개국 애플 아이폰 지도에는 '독도'(Dokdo) 표기가 안돼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이 심해지는 가운데 서 교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자료 조사를 요청했고 미국, 프랑스, 이집트, 필리핀 등 22개국 한인 누리꾼들이 제보에 동참한 결과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제보 받은 22개국 애플 아이폰 지도에는 독도 표기가 아예 없으며, 한국에서만 '독도'가 올바로 나오고 일본에서는 일본이 주장하는 '竹島'(다케시마)로 표기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서 교수는 같은 방식으로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글 맵스'에 관한 독도 표기 제보를
2022-08-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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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전라북도의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복권기금이 지원되고 있다. 전라북도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주택의 개·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사업 예산 48억 원 중 약 40%인 19억 원을 복권기금에서 지원했다. 복권기금 지원으로 수혜 대상이 기존의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까지 확대되었으며, 수혜 금액도 가구당 400만원에서 500만원, 최대 750만원까지 대폭 증가됐다. 특히, 도배·장판 교체 등 단순한 주택 개·보수에서 벗어나 노후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거주자의 안전과 위생, 생활 편의를
2022-08-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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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5억 원 지원
신협(회장 김윤식)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15억원 상당의 지원을 펼친다. 신협은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14명이 사망하고 1만 4백여 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호우 피해 복구와 호우 피해 지역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계획을 24일밝혔다. 신협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5억 원을 투입해 금융·성금·물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수해 지역 복구에 필요한 물품 전달에 7억 원 ▲이재민 및 수해 소상공인 대상 1인당 1천만 원 한도 무이자대출 이자지원에 4억 5천만 원 ▲호우 피해자 성금 전달에 3억 5천만 원이 사용되며, 총 3,300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2-08-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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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집중호우 대규모 피해본 10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시·군·구 10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서울 관악구, 경기 양평군, 충남 부여군 등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봤던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사전 조사가 완료된 곳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며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은 합동 조사를 신속히 완료해 추가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응급 복구와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인
2022-08-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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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대·도나 코퍼레이션, 산학협력 '맞손'…"베트남 인적교류 기대"
도나 코퍼레이션(대표 김동희)는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와 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18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나 코퍼레이션과 송곡대학교의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문화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 및 해외 취업을 위해 송곡대학교의 'K-뷰티과'와 2023년에 신설되는 '실용예술학과'와 연계해 인력 및 기술 교류,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해외현장실습, 어학 연수 및 유학 지원, 해외 취업을 주요내용으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송곡대학교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사립 전문대학으
2022-08-2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