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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김병주 무소속 나주시장 후보 단일화 전격 선언
16일 오후 2시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무소속)와 김병주 나주시장 후보(무소속)가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오늘 빛가람동에 위치한 김병주 후보의 사무실에 만남을 가진 두 후보는 여론조사에 의한 단일화를 합의하고, 합의문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합의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신정훈 지역위원장의 불공정, 줄세우기, 편가르기 공천이었다.”고 주장하며, “지역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후보 단일화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 단일후보로 결정되면 다른 후보는 단일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일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아 선거를 돕고, 단일후보는 다른 후보의 주요공약을 ‘정책공약’으
2022-05-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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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장관 취임…엔데믹 문화·체육정책 초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윤석열정부의 문화·체육 관련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박보균 장관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에 참석한 후 정부세종청사로 이동, 오후 3시에 취임식을 갖는다. 17일에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박 장관은 취임 후 실·국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문체부 현안 파악에 나선다. 이어 윤석열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으로서 문화·체육 관련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에 돌입한다.윤석열 정부는 지난 3일 '문화공영으로 행복한 국민,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국정목표 아래 ▲보편적 문화복지 ▲
2022-05-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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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에 노선버스 문의 빗발…차없는 거리 땐 진입 안해
"이 버스 청와대 가나요", "여기서 타면 지금 청와대로 갈 수 있나요", "신문에서 01번 버스 타면 청와대로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왜 안 가나요"'01번 도심순환버스'가 KT광화문지사역, 경복궁역 2개 역을 지나쳤을 뿐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세우고 청와대 가는 길에 대해 물었다. 버스 기사들은 열린 출입문 밖으로 한참 동안이나 청와대 가는 길에 대해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청와대 개방으로 01번 버스 노선 신설…02번·04번 버스 통합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청와대 개방 시기에 맞춰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01번)을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버스에서 내려 청와대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도
2022-05-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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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경오 빅데이터뉴스 대표 모친상
△ 김외순씨 별세(향년 87세), 임경오(빅데이터뉴스 대표)·성도·성배(부산 영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씨 모친상 = 일시: 5월14일 새벽 5시, 빈소: 부산시민장례식장 302호, 발인 : 5월16일, 장지 : 대전현충원, 전화 051 636 4444, 010 4493 5240
2022-05-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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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서경덕, 일제 심장 노린 '조명하 의거' 국내외에 알린다
오는 14일 조명하 의사 의거일을 맞아 가수 션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조명하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대만에서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대장인 구니노미야를 단도로 저격하여 민족의 독립의지를 국내외에 드러낸 조명하 의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당시 대만 총독을 비롯한 관련자 모두가 경질되고 수상이 직접 나서 보도를 통제했을 정도로 일본을 충격에 빠뜨린 의거 였으나, 그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국내에 상
2022-05-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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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 강행시 윤석열 사단 복귀 가능성"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2년 넘게 한직으로 물러났던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의 복귀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12일) 윤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를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한 후보자 임명도 윤 대통령이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한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검찰 인사도 곧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내부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 대검 차장을 시작으로 고위급 인사가 단행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한 후보자는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부터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론되는 검
2022-05-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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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석열 대통령 첫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 주한미군용산기지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022-05-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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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3만5906명 확진…사망 63명·위중증 354명
지난 11일 전국에서 3만590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하다 사흘 만에 4만명 아래로 떨어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5906명 늘어 누적 1769만4677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3925)보다 8019명, 일주일 전인 5일(4만2289명)보다 6383명 감소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만5894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769명(18.9%), 18세 이하는 7112명(19.8%)이다.지역별로 경기 8392명, 서울 5695명, 인천 1683명 등 수도권에서 1만5770명(43.9%
2022-05-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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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첫 회의 "경제 굉장히 어렵다"…"구두밑창 닳아야 "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며 "제일 문제가 물가인데, 각종 지표를 면밀하게 챙겨 물가상승의 원인과 원인에 따른 억제대책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참모진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5층 회의실에서 첫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에너지 가격이라든가 다 올라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산업경쟁력에도 빨간불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이 같이 말했다. 추경 편성에 대해서도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지원이 안 되면 이분들이 복지수급 대상자로 전락할 위험이 굉장히 높다"며 "이 자체도 향후 국가재정에 부담이 되기에 빨리 재정을 당겨서 가능한 한 빨리 조기
2022-05-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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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4만3925명 확진…사망 29명·위중증 383명
지난 10일 전국에서 4만392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신규 사망자는 29명으로 86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4만3925명 늘어 누적 1765만8794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9933명)보다 6008명, 일주일 전인 4일(4만9064명)보다 5139명 감소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만3888명,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758명(20.0%), 18세 이하는 8737명(19.9%)이다.지역별로 경기 1만503명, 서울 6207명, 인천 2162명 등 수도권에서 1만8872명(43.0%)이 발
2022-05-1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