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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일어 영상 유튜브 공개..."日외무성 욱일기 광고 대응"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욱일기 관련 일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광고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 외무성이 욱일기 관련 한국어 영상을 한국측 유튜브에 광고해 큰 논란이 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측 유튜브에 광고를 집행한 것이다. 2분 분량의 이번 욱일기 영상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해 온 것으로, 이번에 일어로 바꿔 다시금 제작한 영상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욱일기는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를 지닌 '전범기'임을 알리고, 독일은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했다는 사실을 강조
2022-05-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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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친족범위 조정·전속고발권 손질…공정위, 규제개혁 시작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자유로운 시장' 기조에 맞춰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규제 개혁에 나선다. 11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앞으로 공정위는 '경쟁영향평가센터'를 구축해 시장 진입과 사업 활동을 막는 불필요한 정부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다.이는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발표한 국정과제에 담긴 내용이기도 하다.대기업 규제 대상인 동일인(총수) 친족 범위도 조정된다. 혈족의 경우 6촌에서 4촌으로, 인척은 4촌에서 3촌으로 줄이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기업 인수합병(M&A) 심사에도 속도가 붙는다. 시장에 큰 영향이 없는 사모펀드(PEF) 설립 및 완전 모자회사 간 합병은 신고의무를 면제하고, 글로벌 정합성과
2022-05-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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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리모델링?…1기 신도시, 기로에 섰다
"사업성과 직결되는 용적률을 얼마나 올려주냐에 따라 조합원들의 선택이 달라질 것 같아요." 지난 10일 경기 안양시 평촌동의 한 아파트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용적률 완화와 특별법 제정 얘기가 나오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리모델링 추진하고 있는 일부 단지에서는 조합 설립을 앞두고 지금이라도 재건축으로 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언제 될지도 모르는 재건축을 기약 없이 기다리기보다는 리모델링을 서두르자는 조합원들의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이 '재건축'
2022-05-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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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내륙 중심 건조…일교차 13도 내외
1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기상청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3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또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0도, 공주·금산 11도, 논산·예산·홍성·부여·서산·서천·천안·당진
2022-05-11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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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전남·제주도 등 빗방울…대기 청정
11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이른 오전 전남권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린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 남부와 북부, 제주도에는 이른 오전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전 6시까지 내릴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부·서해5도에서 5㎜ 미만, 중부 서해안·전북서해안·제주도 등에서 0.1㎜ 미만으로 예측된다.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 낮 최고 기온은 19~27도.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
2022-05-1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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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부 출범,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부터...'집값 정상화' 될까
윤석열 정부가 본격 출범한 10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1년간 한시 배제된다. 시장에선 이번 조치로 다주택자들 매물이 늘면서 집값 안정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10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물량은 5만5568건으로 한달 전(5만3362건)과 비교해 6.0% 증가했다. 한달 전 대비 아파트 매물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경기도(이하 10일 기준)로 한달 전 10만2387건보다 7.7% 늘어난 11만370건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7.3%), 세종(6.2%), 대구(5.2%) 순으로 매물이 증가했다. 지난 3월 3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한시적으로 배제하겠다
2022-05-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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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초격차 전략기술에 업계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했다. 윤석열 시대가 열리면서 그가 당선인 시절부터 강조해온 초격차 전략기술, 반도체 선두에 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를 통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으로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 AI, 배터리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초격차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다.반도체의 경우 설비투자 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신속 처리를 약속했다. 투자 지원을 확대하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일원화 검토 등의 내용이 담겼다.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전략산업 생태계·R&D·국제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국가첨단
2022-05-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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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염홍선 KB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장인상
▲함기천 씨 별세, 염홍선 KB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장인상=9일, 건국대학교 장례식장 B103호실(서울 광진구 능동로 120-1), 발인 5월11일 오전 5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홍성군 결성면 선영), 02-2030-7900
2022-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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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실 명칭 6월 발표…"'국민의집' 제안"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를 대신할 새 집무실 이름 선정을 위한 국민 공모 절차가 10일 진행되고 있다. 윤 당선인의 제안에 따라 '국민'을 의미하는 명칭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의하면 윤 대통령은 새 대통령실 이름으로 '피플스 하우스(People'sHouse, 국민의 집)'라는 이름을 제안했다.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민의집이라든지 국민관이라든지 애민관이라든지, 이런 '국민'을 넣은 이름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와 있다"고 말한 바 있다.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공모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TF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내달 최종
2022-05-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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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빅키즈, 사랑의달팽이에 3천만원 후원...청각장애인 소리찾기 지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리틀빅키즈(대표 우남희)가 청각장애인 소리찾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리틀빅키즈에서 한국아이들을 닮은 까만머리 인형 기쁨이를 특별 제작해 와디즈 펀딩을 통하여 얻은 후원금 전액과 그 외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 3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리틀빅키즈 우남희 대표는 “회사 내에 청각장애인 직원이 함께 근무 중이라, 평소 청각장애에 관심이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소리를 찾아 줄 수 있다니 무척 기쁘다. 청각장애 아이
2022-05-10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