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사진=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이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19’ 전시에 참가해, 미래 성장동력인 배터리 사업을 알린다.  관람객들이 SK이노베이션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SK이노베이션이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19’ 전시에 참가해, 미래 성장동력인 배터리 사업을 알린다. 관람객들이 SK이노베이션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하는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했다. 지난 2013년 1회 행사 이후 두 번째 참가다.

SK이노베이션의 주요 전시내용은 1991년부터 연구개발한 전기차배터리 사업 주요 역사와 지난 5월 밝한 BaaS(서비스형 배터리)전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ESS 사업 등이다.

또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NCM 622.811과 초장폭 배터리 제조기술 등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에 대해 알린다.

특히 소비자들을 위해 BEV, PHEV, HE 등 다양한 전기차 형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나만의 전기차 추천’ 코너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SK이노베이션 선희영 배터리 선행연구실장이 ‘전지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려진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의 이미지보다 더 많고, 깊이 있게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전시 컨셉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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