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밤 사이 256명 환자 더 늘어, 대구서 182명 추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가 대구(정세균 총리 주재)-서울 간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가 대구(정세균 총리 주재)-서울 간 화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22명으로 늘었다. 1000명을 돌파한지 3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202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4시 기준 환자는 1766명이었는데 밤 사이 256명이 더 늘었다.

대구에서는 밤새 182명의 환자가 더 추가됐다. 대구의 총 환자 수는 1314명이며 이는 전체 환자 중 64.9%에 달한다.

경북에서도 49명의 환자가 더 추가됐으며 서울에서는 6명, 부산에서는 2명, 인천에서는 1명, 대전에서는 4명, 경기에서는 4명, 충북에서는 1명, 충남에서는 4명, 경남에서는 3명이 각각 증가했다.

현재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4751명이다.

<뉴시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