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1(화)
배우 김보성 씨가 대구를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사진=실시간대구 페이스북 캡쳐
배우 김보성 씨가 대구를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사진=실시간대구 페이스북 캡쳐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국내 대표 의리 배우 김보성이 코로나19에도 의리를 져버리지 않고 대구를 찾았다.

1일 페이스북 ‘실시간대구’에는 배우 김보성 씨가 대구 시내를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며 마스크와 음료수를 나눠주는 사진이 올라왔다. 김보성 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트럭에 “힘내라! 대구”라는 현수막을 붙이고 대구 시 구석구석을 누볐다.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김보성 씨의 차량이 이동하는 경로를 SNS에 공유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1100개가 넘는 페이스북 댓글에는 “의리” “형님 힘내십쇼” “정치권의 그 어느 누구보다 최고” “몸으로 실천” “코로나19 영화로 나오면 무조건 주연” “인성조차 으리으리” 등 배우 김보성에 대한 칭찬과 환호를 보내는 내용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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