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hinok)은 연말을 맞아 따뜻함을 더한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디. 이번 에디션은 희녹의 시그니처 제품인 ‘더 스프레이 홀리데이 에디션 세트’와 올해 출시한 신제품 ‘더 핸드워시 홀리데이 에디션 세트’로 구성 됐다.

‘더 스프레이 홀리데이 에디션 세트’는 ‘희녹 더 스프레이’의 보틀에 걸어 홀리데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오너먼트를 함께 구성했다. 각기 다른 색상과 질감의 실을 이어서 만든 오너먼트는 4종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희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자인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방식을 택했다. 오너먼트의 디자인은 수공예 디자인 브랜드 ‘생츄어리’와 협업했다. 제작과 포장은 동대문구의 조건부수급자 중 자녀 양육 혹은 가족 간병으로 인해 전일제 근무를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부업과 자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에서, 13명의 이웃이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 완성해 더욱 뜻깊다.

브랜드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식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고 따뜻함을 더한 에디션이다.

‘더 핸드워시 홀리데이 에디션 세트’는 희녹의 핸드워시를 홀리데이 디자인의 핸드타월로 포장해주는 기프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살림 브랜드 숙희와 함께 제작한 핸드타월로 제품을 감싸주는 포장 방식을 통해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쓰임새는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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