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세이브더칠드런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3,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자사 제품 후원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기념 소비자 참여 기부 프로젝트 성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테팔이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한 기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오픈한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 팝업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참여방법은 간단했다. 팝업하우스 접속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집밥 메뉴을 남기기만 하면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었다. 총 250개의 집밥 이야기가 모이면 2,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는 목표였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를 조기 초과 달성했다. 이에, 테팔은 나눔의 마음을 더하고자 1,000만 상당의 제품 추가 기부를 결정하고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식사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 아동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 준비를 위한 테팔 인덕션 프라이팬, 냄비,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품•주방가전과 무선청소기, 스팀다리미 등 생활 필수 가전이 국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전달된다.

그룹세브코리아의 팽경인 대표는 "테팔 한국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간 테팔을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소비자에게 보다 의미있는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는 사회공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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