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오는 17일 가수 장우혁의 팬미팅 '윈터 스토리 '프롬 에코''(WINTER STORY 'FROM ECHO')를 스트리밍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장우혁의 첫 온라인 팬미팅으로 의미가 깊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여 지난 8월 3년 만에 콘서트 규모의 팬미팅으로 팬들과 만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 없던 해외 팬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는 장우혁은 '공연 현장을 찾아준 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만나게 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코너와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실시간 채팅 기능을 활용하여 팬들은 팬미팅을 감상하면서 오랜만에 팬들간의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중화권 팬들을 위하여 실시간 중국어 라이브 자막을 제공한다. 팬미팅 하루 전인 16일에는 온라인 팬미팅 구매자중 추첨을 통해 1:1 영상 통화 이벤트를 제공한다.

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라커스는 자체적으로 기획·연출한 자사 브랜드 공연 및 다수의 K-팝 가수들의 라이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중계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온라인 송출의 안정성과 함께 1:1 영상 통화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여 팬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우혁 온라인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많은 팬분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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