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초미세먼지 주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2도

[날씨] 인천, 추위 꺾이고 평년기온 회복…낮 최고 8도~5도
<뉴시스> 23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5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영하 4도, 연수구 영하 3도, 동구·중구 영하 2도, 옹진군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7도, 동구·중구 6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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