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미끄러운 해빙기 안전 산행 위해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의 전문 등산화

레드페이스, 해빙기 산악 지형 최적화 등산화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겨우내 얼어붙어있던 눈과 얼음이 녹는 시기인 ‘해빙기’는 수분량이 증가하며 지반이 약해지고, 특히나 변덕스러운 날씨의 산엔 여전히 결빙 구간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해빙기 환경에 맞는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하며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해빙기 안전 산행을 위해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접지력의 기능성 등산화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트라 아더 미드 등산화는 발목을 잡아주는 미드컷 스타일로 중·장기 산행에 적합한 아웃도어 전문 등산화다.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이 특징인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을 사용해 미끄러운 지면의 해빙기 산행에 적합하다.

다양하고 거친 아웃도어 지표면 환경에 최적화된 해당 등산화는 신발 앞 쪽 토캡 전면에 러버를 적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가락을 보호해준다. 미드솔 부분에는 생크를 적용해 활동 중 뒤틀리는 것을 방지했으며,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과 편안한 쿠션감으로 장거리 산행 시에도 최적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에는 미끄럼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 뛰어난 접지력의 기능성 등산화를 비롯한 등산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봄맞이 준비를 하는 해빙기,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산행지 환경에 적합한 용품을 철저히 준비해 건강한 산행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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