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멕시카나 부산 가맹점 자발적 기부 통해 사회공헌 활동 펼쳐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에서 부산 지역 가맹점 △평거점 △신포자산점 △중리점 △상대상평점 △석전점 △삼방점 △삼덕점 중심으로 2월 총 200만원 상당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 이벤트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주문 후 별점 한 개당 100원씩 적립되어 최대 500원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월말 별점을 합산하여 모아진 금액만큼 치킨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멕시카나 치킨을 먹으며 리뷰를 남기는 간단한 방식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위한 가맹점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리점은 창원시 아동위원회에 치킨뿐만 아니라 현금과 마스크를 추가적으로 지원하면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부산 지역의 가맹점주들은 “고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뜻 깊은 기부인 만큼 지역 사회 곳곳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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