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JW그룹 중외학술복지재단의 지속적 후원을 통한 사업기금 마련

하트-하트재단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사업 실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JW그룹의 공익복지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의 보다 원활하고 자유로운 창작을 위한 창작 공간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며, 지난 3년 간 총 10개소의 1,000여 명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및 도색 지원을 통해 맞춤형 공간으로 개보수를 진행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공간이용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며, 나아가 포용적인 사회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더불어 개선된 공간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여 창의성과 예술성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 및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JW 유니버설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에 편리하고 안전한 창작 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과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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