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기술 협력을 위한

메가존클라우드·바이트플러스·라라스테이션, 3자 파트너십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바이트댄스의 기업용 솔루션 사업부 바이트플러스 및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 라라스테이션과 AI 기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언어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LaaS: Livestreaming as a Service) 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초저지연 글로벌 라이브스트리밍 기술 ▲AI 기반 115개 언어 상호번역 언어 기술 등에 있어 기술교류 및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콘텐츠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서 라이브 송출 솔루션부터, 11개 이상의 컨셉 스튜디오, 대형 버츄얼 스튜디오 등 설비에 전속 쇼호스트와 상품 기획, 방송 기획, 콘텐츠 제작, 방송 운영, 마케팅, 고객 서비스 전문가들을 갖추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월 300회 이상의 방송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제작대행, 제작 및 유통, 자사몰을 위한 송출 솔루션 탑재부터 제작까지 고객 중심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인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및 SaaS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의 IT 인프라 니즈를 지원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는 “라라스테이션은 아마존을 비롯한 북미, 중국, 동남아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제휴로 우리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혁신도 함께 전개하고 있는 K-Live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위권의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향후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의 신기준을 부단히 제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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