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22(수)

7월 12일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사진=심재덕 (사)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회장
사진=심재덕 (사)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회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단법인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가 제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한자 부활 운동 단체인 사단법인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이사장 이하준)는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종로 인사동에 위치한 한국미술관에서 그동안 공석이었던 회장에 심재덕 씨를 추대하기로 하고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1대 민관식(전 국회부의장), 2대 백낙환(인제대학교 백병원 이사장), 3대 정형식(일양약품 회장) 회장에 이어 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심재덕 회장은 친환경 옹벽블럭 제작업체인 「대덕산업」을 운영중이고, 「안동선비문화박물관」 관장 및 대덕산업 부설 「대덕육영장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아울러, 재단법인 성균관 이사로 재직 중이고, (사)박약회 안동지회 회장, (사)대구경북서예협회 부이사장, (사)한중일동양서예협회 이사,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제24대 총재를 역임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사)한국서예협회 주최 강원서예대전에서 大賞을 수상하는 등 서예 초대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취임하는 고담 심재덕 회장 한자교육운동의 구원투수를 자임하셨“국가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의 목적인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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