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그 노래(오성수 감독/ 배급 주식회사 씨엠닉스/제작 SG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씨엠닉스)’ 시사회가 오후 4시 30분에 열렸다.

8월 16일에 극장에서 개봉하는 ‘그 노래’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두 젊은 남자들이 음악으로 교감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8월 10일~15일 기간에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한국경쟁 섹션에 초대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그 노래 GV 상영회는 8월 11일 17시 CGV 제천 6관, 8월 14일 19시 30분 CGV 제천 6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수 감독은 ‘작년 4,5월에 스탭, 배우들과 치열하게 고생하면서 함께 해준 스탭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독립영화답게 이야기로 속을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을 거라고 느끼지만 긍정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공감하며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 ‘그 노래’의 오성수 감독과 평소 친분이 있는 박중훈 배우가 ‘영화 ‘그 노래’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출연한 배우들, 감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축사를 전하였다.

해외세일즈사 씨엠닉스에 따르면 부산을 주된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그 노래’는 이미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 약 10여개국에 선판매 되었다.

‘그 노래’는 8월에 한국(16일) 극장가와 홍콩(31일), 인도네시아(30일)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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