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3(월)

2023 스마트건설 EXPO 참가

이안,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안(대표이사 이승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부 주최 국내 최대 스마트건설 전시회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안은 산업용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공장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서비스와 BIM 데이터, AR/VR/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안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DTDesigner(디티디자이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DTDesigner는 ▲DTD square(디티디스퀘어) ▲DTD AR(디티디에이알) ▲DTD on(디티디온) ▲DTD builder & DTD guide(디티디빌더&디티디가이드) 네 가지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3D 설계 및 최적화 단계부터 변경 검증 관리, 시공 후 정산 및 시설 유지보수와 운영까지 산업 시설의 라이프 싸이클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특히,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연동하여 디지털 트윈 공간에서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협업을 지원하는 XR 기반의 DTD on(디티디온)과 생산공정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DTD square(디티디스퀘어)를 주축으로 선보인다.

이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이안의 디지털 트윈 기술력과 건설분야에서의 활용성을 부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화, 자동화, 스마트 건설기술 보급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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