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3(월)

코딩 몰라도 약 2주만에 완성도 높은 앱 개발

오마이앱,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4' 혁신상 수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딩없이 앱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꾸러기수비대'(대표 김경하)의 노코드 앱 개발 운영 솔루션 '오마이앱'(ohmyapp)이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美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은 전문 심사위원회가 모바일·스마트홈·자동차·로봇·가상현실·AI·의료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세계를 선도할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IT업계 최고 영예 어워드다.

혁신상을 수상한 '오마이앱'(ohmyapp)은 비전문가라도 약 2주만에 앱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노코드 '앱 제작 및 운영(SaaS) 솔루션'이다.

웹페이지를 통해 앱 화면, 관리자 웹, 서버, DB를 개발·관리하며, 개발중인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게 가장 큰 강점이다. 디테일한 화면구성과 다양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누구나 전문 개발자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김경하 꾸러기수비대 대표는 "세계 최대 IT축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오마이앱'을 전세계에 알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2024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글로벌 앱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앱 대중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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