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4(화)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유한양행은 3개 사업장, 1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본사 등 3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연구소를 시작으로 14일 공장, 18일 본사 등 3일간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17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70여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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