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3(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캐나다산 삼겹살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캐나다산 삼겹살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 [롯데마트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2주차 창립 행사 ‘더 큰 세일’을 실시하고 나들이용 먹거리 위주로 할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바비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구이류를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을 할인 판매하고,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추가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서울역점을 포함해 12개점에서는 고품질 하이엔드 축산 브랜드 ‘마블나인’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선보이고, ‘요리하다 흑돼지 고추장,간장 불고기’도 50% 할인해 판매한다.

더불어 고기와 같이 먹기 좋은 신선, 가공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용량 ‘꽈리고추’, 찌개나 구이로 활용되는 ‘애호박’은 농할 쿠폰을 적용해 30% 할인 판매하고, ‘K품종 금왕감자'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주말 특가로 판매한다. 기존 대비 50% 이상 증량한 ‘동원 통그릴 후랑크’와 육즙 가득한 ‘동원 양반 한입떡갈비’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6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인 130종, 7일에는 컵라면 전 품목인 119종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2+1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롯데슈퍼에서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농심 라면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수산코너에서는 반값회를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광어회’와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를 선보인다. 더불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가리비’는 20%, ‘전복’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해 선보인다.

'반값 득템 초밥'과 '퓨어버터 크로와상', 'B750 바나나' 등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이번 창립 2주차 행사는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먹거리 위주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며 “축산 구이류를 포함해 과일, 채소, 가공 식품 등 전반적인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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