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기업가치 훼손 이력 등의 이유로 조 회장의 연임을 반대함에 따라 조 회장의 대한항공 경영권 수성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6일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지분 11.56%를 가진 2대 주주다. 수탁자위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의 이력이 있다고 판단해 반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현재 총 27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 달까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26일 추경 추진 의사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늦어도 4월까지 추경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할 수 있겠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의 질의에 "네,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사실 추경과 관련해 내부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데 국제통화기금(IMF) 조사단이 발표하면서 재정보강에 관한 권고를 해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기재부 내부 검토를 진행 중이고 가능한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반응했다. 그는 미세먼지
우리 정부가 26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검정 통과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또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번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초등학생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인식에 기반한 잘못된 영토관념을 주입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한·일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
서울시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집 근처에서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올해 총 154억1000만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이케어 센터'를 지원한다. 17일 시는 공공성을 담보로 하는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믿음직한 데이케어센터를 늘려 ‘고령친화도시 서울’을 구현한다고 밝혔다.‘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어르신들은 가족과 함께 살며 이용할 수 있고 가족들은 부양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특히,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어르신을 보호하며 목욕‧식사
백혈병의 발생위험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민유홍, 정준원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최종락, 이승태 교수 연구팀은 백혈병 진단을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약 10% 환자에서 출생 전 생식세포 시기에 발생하여 태어날 때부터 가지게 되는 유전자 돌연변이 종류인 종자계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백혈병의 유전적 원인을 대규모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밝힌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3월호에 게재됐다.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흔히 동반되는 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골수내 조혈 세포에서 생긴 대표적 혈액암으로 최근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재가급여 제공 내용(서비스 시작시간, 종료시간 등)을 건보 공단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 비콘의 기능을 보완 개선해 지난달 11일부터 전국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로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공단은 아이폰 등 NFC 기능 사용이 불가능한 폰 이용자들이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적용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재가급여전자관리스시템에서 제공하는 재가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보호자는 장기요양기관과 급여계약을 체결하고 기관에 통보대상 등록한 후 '스마트장기요양(앱)'을 설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장기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생한방병원 이원준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진료소를 열고 고령 근골격계 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환자 개인별 질환에 따른 맞춤형 건강 상담과 함께 침 치료가 이뤄졌으며 치료 이후 한약과 한방파스 등이 추가로 처방됐다.또한 봄철 환절기를 맞아 올바른 척추·관절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져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요즘과 같은 봄철 환절기에는 커진 일교차로 인해 척추·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근골격계 질환 증상
전남 신안군 압해읍(읍장 이원형)은 지난 7일 압해읍회의실에서 121명의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압해읍 노인사회활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표가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노풍당당! 일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를 참여자 모두가 외치는 퍼포먼스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노노케어, 근린생활시설관리, 공중목욕장 도우미, 경로식당 및 도시락배달 도우미, 보건소안전지킴이,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사업유형별로 전반적인 사업
보람상조가 최철홍 회장이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CEO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 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과 인재양성 및 새로운 기업문화에 기여한 대표경영인을 선정해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보람상조는 "최철홍 회장은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사회책임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올해로 창립 29주
한진중공업 국내외 채권단이 한진중공업의 채무 6874억원을 출자전환한다. 한진중공업은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 부실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상황이다.한진중공업은 6일 이사회 후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6874만1142주를 주당 1만원에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등 국내 8개 채권단(산업은행·농협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국민은행·한국수출입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과 필리핀 은행 4곳에 배정된다. 청약기일 및 주금 납입일은 오는 5월10일이다.유상증자 완료 후에는 국내 채권단이 63.4%, 필리핀은행 20% 등으로 국내외 채권단이 한진중공업에 대해 83.4의 지분을 보유하게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산업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은 반도체 생산라인인 '클린룸'의 먼지를 'PM 0.1'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0.1㎛ 이하의 먼지만 허용하는 '클래스 1' 수준의 청결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미세먼지(PM 10), 초미세먼지(PM 2.5) 정도는 너무 커서 생산라인에 유입될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반도체가 머리카락의 2000분의 1 크기인 '나노' 단위의 민감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최근 '미세먼지 대란'에 대응해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또 클린룸에 들어갈 때 겉옷을 벗은 뒤와 방진복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생활·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에 필요한 복지용구를 제조·수입하는 업체 등으로부터 신규 품목 및 제품의 급여결정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품목의 경우 기존 18개 품목 외 신규 품목이면서 견본품 제출이 가능해야 하고, 신규 제품은 기존 18개 품목 중 신청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200개 또는 5,000만원 이상 유통실적(소매판매에 한함)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수입제품의 경우 유통실적 외 신청일 기준 최근 1년간 100개 또는 3,000만원 이상 수입실적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제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2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른 영화순위(영화예매순위) 1위는 2월 20일 개봉한 '사바하'로 이날 관객수 118,368명이다.이어 2위는 2월 13일 개봉한 '증인'으로 관객수 66,857명이며, 3위는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으로 관객수 64,646명이다.[영화 순위] 1위 사바하2위 증인 3위 극한직업4위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5위 알리타: 배틀 엔젤6위 드래곤 길들이기 37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8위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9위 콜드 체이싱10위 해피 데스데이 2 유진병두 기자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