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합한 총 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1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연금 잔고는 2023년말 15조3000억원대에서 2024년말기준 21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약 39%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개인이 직접 운용 지시를 내릴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 기준으로 각각 42.6%, 40.5%가 증가했다.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기준으로는 퇴직연금 잔고 1조이상 증권사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삼성증권 연금잔고의 고속 성장 배경으로는 가입자 중심의 연금 서비스들이 있다.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
우리은행은 20일 송파구 소재 송파시니어클럽에서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송파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노년층 복합 디지털·IT 교육공간이다.우리은행은 2022년 은평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서울에 5곳을 추가 조성했다. 특히 2024년에는 대상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하고 복지관 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 교육 수행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까지 대상 기관을 넓혀 지역선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송파점을 시작으로 강서, 동작점을 비롯해 광명, 성남점까지 순차
대한항공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고 쌀 10㎏ 300포, 총 3000㎏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식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한 쌀은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2004년부터 22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
△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강현주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중국에서 메디큐브 단독 라이브 커머스 방송 4시간 만에 준비 물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왕홍을 통한 중국 본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의 주력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지난 1월 중국 도우인(抖音, Douyin) 플랫폼에서 왕홍들과 함께 진행한 다수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연달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에선 최근 ‘왕홍 경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왕홍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의 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에이피알 역시 대형 왕홍들과의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먼저 지난 1월 4일 진행한 도우인 라이브 커머
국내 냉동 돈까스 생산 전문기업 ㈜상신종합식품(대표이사 윤희선, 이하 상신)이 자체 브랜드 제품의 베트남 수출을 완료하며 글로벌 수출 판로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상신은 지난해 12월 보성특산교역(대표이사 송장근)을 통해 베트남에 '비유탕 돈까스' 4종을 선보였다. 이번 수출 품목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등심·치즈·고구마 돈까스 3종과 순살치킨까스 총 4종으로,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가슴살을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번 수출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K-food 트랜드를 토대로 한식당 등 전문점의 사업자 대상으로 한 식자재 유통에 진출한 의미가 크다.상신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올해에 ‘비유탕 돈까스류’를 인도
2025년 1월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대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024년 12월 20일부터 1월 20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1개의 빅데이터 20,787,64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
알피바이오는 최근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합성색소인 '적색 3호(Red No.3)’를 암 유발 가능성을 이유로 전면 금지함에 따라, 천연색소 비타민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지난 15일, '적색 3호(Red No.3)’를 암 유발 가능성을 이유로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적색 3호는 음료, 사탕, 시리얼 등에 널리 사용되는 합성색소로 식품 제조업체들은 2027년 1월까지 이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식이보충제)과 약물은 1년의 유예 기간을 가진다. 이는 1980년대부터 제기된 인공색소 안전성 논란에 대한 결정적인 조치로, 제약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적색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환경부로부터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E-순환거버넌스(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380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중 신협중앙회를 포함한 10개 우수 파트너를 선정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신협은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새로운 회수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협은 지난 9월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25개의 회원조합이 총 57,663kg의 고장난 전기·전자제품(PC, 프린터, 팩스기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며 친환경
국민연금이 오는 23일 개최될 고려아연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에 찬성 입장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마지막 남은 허들은 가처분 소송이다. MBK가 집중투표제 도입을 전제로 한 이사 선임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법원 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처분 판단은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총을 판세를 결정짓는 마지막 승부처가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아연의 경우 여러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과 국민연금의 지지를 받았지만 가처분 소송에서 패소하게 될 경우 적대적 M&A를 막아내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MBK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에 이어 국내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ESG기준원’도 고려아연 이사회에 대한 개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집중투표제 도입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ESG기준원은 14일 오후 기관투자자들에게 오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의결권 행사를 권고한다는 의안 분석 보고서를 발송했다. 집중투표제 반대 권고에 대해 한국ESG기준원은 “장기간 정관 내 집중투표제를 배제해 온 회사가 경영권 분쟁의 상황에서 해당 제도를 도입한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이고, 이는 경영권 방어수단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그 본래 목적인 소수주주권 보호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노르웨이중앙은행투자청(NBIM, 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이 2022년 영풍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 가운데, 블랙리스트에서 벗어날만한 개선책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시 NBIM 윤리위원회 측은 "영풍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거나, 환경오염을 일으킬 위험을 안고 있는 만큼 노르웨이 정부 연기금 글로벌(GPFG, The Government Pension Fund Global)의 투자 목록에서 제외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영풍석포제련소는 오랜 기간 환경오염과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최근 연구에서도 오염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도 했다. GPFG는 노르웨이 정부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 부진을 감안한 2회 연속 기준금리 인하(2009년 이후 처음)에 이어 3연속 인하 가능성이 부각됐으나 지난해 12월 이후 급부상한 정치적 리스크 관련 고환율 부담으로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확인 필요성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금융연구소의 ‘1월 금통위 결과 분석 및 향후 전망’ 분석에서다. 보고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경기 둔화 폭 확대에 따른 인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외환시장 불안과 향후 전개될 국내외 정치 상황을 추가로 확인한 후 대응할 것임을 언급해 2월 인하를 적극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통화정책의 우선 순위가 물가, 금융안정, 성장의 순서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