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9000여개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 2332억원을 설 연휴 전인 다음달 10일에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긴 것이다.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100여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6900여곳 등 총 9000여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데다,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
우리금융지주는 주가가 27일 종가 기준 3만650원을 돌파하며 역사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밝혔다2025년 이후 주가 상승률은 약 99.4%에 달하며 국내 은행지주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투자 확대와 이에 따른 환율 상승 등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금융은 지난해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연중 내내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까지 가세하며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특히, △자본 안정성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지난해 3분기까지 82bp가 개선돼 중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민성)은 중앙정부와 일부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행정통합과 관련해, 행정통합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시군 공무원의 권리와 자치권이 보장되지 않는 통합에는 반대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시군구연맹은 입장문을 통해 “행정통합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으나, 통합의 부담과 부작용이 시군 공무원에게 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특히 △시·군 자치권 보장 △근무지 이동 강요 및 인사 불이익 금지 △과거 시군 통합 당시 발생했던 인사 적체 문제의 재발 방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근절 △지방공무원 의견을 반영할 공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쇼크에도 국내 증시가 오천피(코스피 5000), 천스닥(코스닥 1000)을 지켜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넘어선 건 사상 처음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35.26포인트(2.73%) 상승한 5084.8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로 개장한 이후 낙폭을 키웠지만 반도체, 금융주를 중심으로 수급이 쏠리며 종가 기준으로 첫 5000을 돌파했다. 이날 장 시작 전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의약품 등 한국산 제품에 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게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무려 14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27일 씨티그룹은 메모리를 단순 원재료(commodity) 성격을 넘어 대만 TSMC같은 반주문형 플랫폼으로 재정의하며 이처럼 목표가를 크게 상향했다.씨티는 올해 SK하이닉스의 메모리 ASP(평균판매가격)와 영업이익 전망치를 대폭 상향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알려지지 않았다.이날 삼성전자는 5% 가까이, SK하이닉스는 8.5%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SK하이닉스 주가가 이날 급등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마이아 200'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신규 선임>◆부사장▲김호섭 (Tech시너지부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Therasol)’의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 U’ 출시를 기념해 ‘렌탈료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테라솔U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테라솔 U’를 신규 렌탈하는 고객은 렌탈료 6개월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회차부터 6회차까지 매월 렌탈료의 50%가 할인돼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테라솔 U는 저주파 자극 및 온열 기능을 통해 요실금 치료와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조합의료기기다. 식약처로부터 3등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폐열 재활용 기능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조창현)와 함께 넥슨 게임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넥슨 현대카드 Edition2’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현대카드 Edition2’는 넥슨의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넥슨팩’과 넥슨의 대표 모바일게임 중 하나인 ‘마비노기 모바일’ 유저들을 위한 ‘마비노기 모바일팩’ 총 2종으로 선보인다. 먼저, ‘넥슨팩’은 넥슨 게임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를 월 최대 2만 포인트까지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2’로 적립해주고, 그 외 PC방, 온라인몰, 배달 앱, 편의점의 일상적인 결제에서도 월 최대 8천 포인트까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이희앤코(대표 : 오성래)의 웨딩 스킨케어의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라에스테(LA ESTHE)에서 히알시카 3종 라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급속 수분 충전과 피부결 개선을 위한 라에스테 히알시카 3종 라인은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 완성을 돕는 고체 미스트 ‘히알시카 아쿠아 카밍 솔리드 미스트’와 즉각적인 진정과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히알시카 아쿠아 카밍 앰플’, 산뜻하고 촉촉한 흔적개선 젤 크림인 ‘히알시카 아쿠아 카밍 크림’의 미스트, 앰플, 크림 총 3종으로 구성되었다.‘히알시카 아쿠아 카밍 솔리드 미스트’는 수분과 영양 성분을 고농축 안정화시킨 고형 젤 타입 미스트다. 젤 형태지만 미스트로 분사되어 피부에 고
삼성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8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개형 ISA 계좌는 절세혜택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필수 계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국내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와 연초 자산 배분에 따른 ISA 내 순입금 확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 잔고와 고객수는 2024년 말 대비 각각 136%, 24% 증가했다. 중개형ISA 고객 수는 144만명을 넘어서며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중개형 ISA 계좌 내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과 국내 ETF의 합산 비중이 2024년 말 46.6%에서 2026년 1월 현재 49.4%까지 상승했다. 이는 최근
우리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손잡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중부경찰서와 ‘피싱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영업점과 경찰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 발생 시 경찰 대표번호로 신고하면 5분 이상 지연됐으나, 이번 핫라인을 통해 은행 직원이 담당 수사관에게 즉시 연락해 초동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핫라인 구축은 양 기관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제도를 설계했다. 현장 간담회와 사례 공
하나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400억원의 특별출연을 조기 집행하고 총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30억원의 보증대출 공급보다 7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영남·충청·호남 등 지방을 중심으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경기 변동과 자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보다 신속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400억원의 특별출연 조기집행을 통해 부산지역 945억원을 포함한 영남지역에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