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역전세난과 깡통 전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집주인이 제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늘자 세입자와 집주인 간 전세 보증금 반환 분쟁도 늘고 있다. 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산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위원회에 총 2515건의 분쟁 조정이 접수됐다. 이 중 71.6%인 1801건이 집주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제 때 받게 해달라는 보증금 반환과 관련한 분쟁이었다. 이는 유지·수선보수(201건)나 계약갱신 문제(143건)나 손해배상(156건) 등의 다른 분쟁 사례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집주인과 세입자 사이에 주택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했을 때 법률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북한이 최근 손해보험사 3곳을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보험사들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북한 손해보험시장을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한국금융연구원 금융브리프에 실린 '북한의 손해보험회사 신설에 대한 소고'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북극성보험회사, 삼해보험회사, 미래재보험회사 등 손보사 3곳을 신설했다. 이전까지는 조선민족보험총회사(1947년 설립)가 유일한 북한의 보험사였다. 보험시장 규모는 북한 원화로 467억원(2017년 기준) 수준이다. 북극성보험회사는 화재·기술·농업보험을, 삼해보험회사는 해상선체·해상화물·해상배상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한국마사회가 일부 직원이 온라인 마권 발매 앱을 이용해 부당 이득을 얻은 정황을 포착해 자체 감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 ‘MBN’은 한국마사회 서울 강동지사 직원 일부가 마권 발매 앱 마이카드를 통해 얻은 마일리지로 회식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마이카드 앱은 경마를 위한 모바일 계좌를 만들면 스마트폰으로 쉽게 경마 베팅을 할 수 있게 하는 앱이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마이카드 앱은 일반 경마객들만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는데 PA로 불리는 마사회 소속 직원이 이를 활용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16일 공장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했다. 이날 대전지방경찰청 합동수사본부는 한화 대전공장 관계자 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경찰은 지난 15일 압수수색 뒤 확보한 업무 일지 등 관련 문서를 분석해 작업 과정상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또 CCTV 영상 자료에 대해 포렌식 작업도 실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당시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방과학연구소·총포화약안전협회의 등 관련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8시 42분경 한화 대전공장에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경찰은 통신 회선 사업 입찰대가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간부에게 수억원의 자금을 건넨 통신업체 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6일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한국안전공사 간부 A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모 통신업체 직원 B씨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씨는 충북 음성군 한국안전공사 본청사 통신망 회선 설치 사업자 입찰 과정에서 A씨에게 수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돈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작년 10월 중순 필리핀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린 상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현대차의 '넥쏘' 자율주행차를 타고 직원들을 위한 '셀프 영상'을 찍으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남양연구소에서 넥쏘 시승 동영상을 촬영했다. 동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주차 중인 주율주행 넥쏘 앞으로 걸어와 “여러분 반갑습니다. 갑자기 제가 나와서 조금 놀라셨나요”라면서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과장이나 책임연구원으로 승진한 것을 축하한다“고 운을 뗀 그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빠듯해서,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 부회장은 "우리 회사의 미래 기술이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신세계가 면세점과 화장품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3.9% 증가한 5조18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3970억원)은 14.8%, 당기순이익(2819억원)은 32.0% 증가했다. 이는 신세계 사상 최대 매출이다. 신세계의 면세점 자회사인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7월 서울 시내면세점인 강남점과 8월 인천공항 T1 면세점을 오픈하며 매출이 대폭 늘었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2조84억원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118.3%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규점 출점 이후인 4분기 매출은 6450억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사태를 가져온 수빅조선소와 관련해 필리핀 은행들과 채무조정에 합의했다. 경영 불확실성으로 꼽혔던 ‘수빅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수빅조선소 채권은행들과 채무조정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한진중공업에 대한 보증채무를 해소하는 대신 현지은행이 출자전환으로 한진중공업 주식 일부를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2월말까지 필리핀 법원에 제출하고 현지법원이 승인하면 계획안은 확정된다. 앞서 필리핀 현지은행은 지난달 수빅조선소에 대해 4억 달러 규모의 제작금융 상환을 일시에 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롯데건설은 과거부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샤롯데봉사단’이 있다. 1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2011년 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봉사단’은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며 현재 190여 개의 자발적 봉사팀으로 확대됐다. 롯데건설은 봉사단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샤롯데봉사단의 봉사기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다. 매칭그랜트는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중소 장난감업체에 대한 시장진출 방해 등 갑질 의혹으로 논란 중인 손오공측이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손오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갑질 의혹과 관련해 김종완 대표이사 명의로 해명글을 올렸다. 손오공측은 "밸류앤밸류사가 개발했다는 듀얼비스트카(이하 '듀비카')는 중국 SUNBOYTOY가 개발하고 생산한 중국산 완구로 변리사 검토를 통해 듀비카가 자사 완구 터닝메카드 특허를 침해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밸류앤밸류에 통지한 바 있다"고 밝혔다. 손오공에 따르면 터닝메카드는 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이자 완구로 지난 2014년 11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롯데건설은 전 세대 맞춤형인 소형 59타입 주거공간 디자인인 AZIT.L을 선보인다.롯데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나’를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반영해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 디자인을 제안한다.첫 번째는 듀크(Dewks: Dual Employed With Kids-아이가 있는 맞벌이 부부)족의 키즈 중심(3인 가구) 평면 디자인이다. 부부가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키즈 케어룸과 마스터룸 및 욕실을 최단 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두 번째는 골드싱글·황혼싱글·나홀로족 등 1인 가구의 평면 디자인이다. 트렌드 변화에 맞춰 거주자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 디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이 2019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카카오게임즈는 15일 란투게임즈와 개발 중인 '테라 모바일'의 정식 게임명을 '테라 클래식'으로 확정하고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최초 공개했다.'테라 클래식'은 세계적으로 2천만 이상의 이용자가 즐긴 온라인 게임 '테라'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온라인 게임 원작 그대로의 정통성과 감성을 충실하게 담는다는 뜻으로 네이밍과 BI를 확정했다.'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과거 세계관을 다룬다. 또한, 이용자가 시점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웅장한 오픈 월드 맵과 시나리오를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넘게 급감했다. 국내 온라인 시장이 확대 되면서 할인점의 부진이 영업이익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4628억원으로 20.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2015년 8378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2015년 이후 이마트 영업이익은 2016년 5686억원, 2017년 5849억원으로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786억원으로 23.8% 떨어졌고, 매출액은 17조491억원으로 9.9% 늘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진 것이다. 이마트 사업부 가운데 대형마트인 할인점은 지난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