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DRX와 스폰서십을 맺고 시장창출형 사업인 게이밍 OLED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게이밍에 최적화된 27인치 OLED 패널과 45인치 울트라 와이드(21:9)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현재 LG전자, 에이수스(Asus), 커세어(Corsair) 등 글로벌 IT제품 제조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에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DRX는 국내외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 및 다수의 우승을 기록한 세계 정상 e스포츠 구단 중 하나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3’에 출전하는 DRX 선수단에 고성능 게이밍 OLED 모니터를 제공한다
LG전자가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건전한 기업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LG전자는 올해 기업대출 일반금리에 특별 감면금리를 적용한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물가 및 기준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LG전자 상생협력펀드를 이용하는 협력사는 특별 감면금리를 추가로 적용받아 시중 대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올해 LG전자는 특별 감면금리 지원을 위해 시중 4대 은행을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 금리 감면폭이 가장 높은 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금리 감면폭 대비 2배 이상 수준이다.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시중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지방에서 출발해 제주로 가는 국내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하계 기간(3/26~10/28), 광주·대구·청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매일 왕복 7편에서 11편으로 늘린다.이번 증편으로 광주~제주 노선 항공편은 매일 3편에서 5편으로, 대구-제주 노선과 청주-제주 노선은 2편에서 3편으로 늘어나며, 하루 공급 좌석은 총 1404석 증가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운항 확대로 제주를 오가는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여행과 지방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향후 국내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항 노선 다양화를 검토할 방
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일상 속 ESG 실천을 위한 임직원 ‘마음존중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음존중 ESG 캠페인’은 청호나이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3가지 미션(△플로깅 △제로웨이스트 △워킹챌린지)이 제공되며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실천 후 별도 제작된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실천 인증 시 건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일정금액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어
2023년 3월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KCC, 2위 쌍용C&E, 3위 동화기업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축자재 상장기업 3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의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072,1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쌍용자동차는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패기 넘치는 인재들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쌍용자동차의 신규 채용은 2020년 이후 3년 만으로, 모집공고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충원 대상은 미래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인력을 위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필수 인력이다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총 53명으로, 쌍용차와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지원해 100:1의 경쟁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우수한 인재 채용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신규 채용 직원들은
진에어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본 및 대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일본행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평일 운항편 항공운임 10% 할인을 제공하고, 대만행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는 카카오페이 이용 결제 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카카오페이를 활용하면 진에어 전체 노선 대상으로도 운임 구간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운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제휴 혜택도 준비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해외숙소 첫 결제 시 선착순 6만원 할인, 일본 또는 대만 숙소 이용 시 3만원 할인 등으로 구성된 여기어때 10만원 쿠폰팩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인천 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DS 오토모빌(DS)은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가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3-스타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팀 운영에 있어 모범적인 환경 관리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DS 펜스케는 2021년 11월 후보에 오른 이후, FIA로부터 ‘3-스타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FIA ‘3-스타 환경 인증’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 최전선에 있는 팀들의 환경 관리 및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FIA가 부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인증으로 환경성과, 에너지 소비 감축, 물류 효율 개선, 폐기물 관리 최적화, 탄소 중립 프로그램의 개시 여부 등을 평가한다.FIA 환경 및 지속가능성 위원회 위원장 펠리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의 한국 신사옥 (뉴 캠퍼스) 공사를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에 ASML 뉴 캠퍼스 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경기도 화성시 송동 동탄2지구 동탄JC 인근에 위치할 ASML 한국 뉴 캠퍼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2개동 연면적 7만4418㎡ 규모로, 업무 및 교육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ASML은 반도체 생산의 가장 중요한 공정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반도체 기판에 설계대로 집적회로를 프린팅하는 장비)를 전 세계에 유일하게 공급하는 반도체 장비 분야 1위 기업으로 매출은 약 212억 유로(한화 약 29조원)에 달한다.ASML은 지난해
제주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의 재운항 및 인천-옌지·웨이하이·하얼빈 노선 증편을 시작하는 등 한-중 노선을 대폭 늘린다고 13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옌타이 주 3회(월·목·일) △인천-옌지 노선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인천-하얼빈 주 3회(수·금·일) 운항하고, 28일부터는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4회(화·수·금·토)로 증편해 한-중 노선을 총 주 16회 운항한다.현재 인천-웨이하이 주 2회, 인천-옌지 주 2회, 인천-하얼빈 주 1회로 총 3개노선에 대해 주 5회로 운항했던 제주항공의 한-중 노선은 오는 26일 이후 총 4개 노선, 주 16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나게 된다.26일부터 재운항하
DL이앤씨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함께 전력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DL이앤씨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은 1MWth급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공동투자 및 참여하게 된다. 이 기술을 수소발전소에 적용해 오는 2026년부터 블루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서 가스터빈 혼소발전 및 해
㈜한진이 환경부 주관 유해화학물질운반업 인⋅면허 자격을 추가로 취득하며 석유화학분야의 운송 참여 기회를 확보해 나간다. ㈜한진은 ‘19년 8월 유해화학물질 운반업 인⋅면허 자격을 취득하였고, 화학물질관리법이 점차 강화되면서 고객사 입찰 시 관련 자격증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 13일부로 18개 품목에 대해 유해화학물질운반업 자격을 추가로 취득했다. 이번 취득을 통해 국내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소재한 ㈜한진 물류사업의 총 5개 지점인 전남(광양), 울산, 중부(평택), 구미, 세종지점을 중심으로 석유화학분야 물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진은 유해화학물질운반업 인⋅면허 자격 추가
대우건설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UAM 해외진출 지원 협약 관련 서명식을 대우건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해외투자개발사업 전문 지원기관인 KIND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며, 대우건설은 UAM 그랜드 챌린지 사업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와 협약식을 통해 UAM 실증사업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UAM 사업과 관련해 선제적인 협조 요청과 기타 유관 공공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대우건설과 KIND는 이번 서명식에서 해외 UAM 시장 진출 관련 정보수집 및 발간, UAM 유망 프로젝트 조사 발굴 및 개발 등 상호 간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또 이번 서명식 내용에는 대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