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1일에도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북도 등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계속되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면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북, 경남북서내륙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이어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전북에서 50~150㎜로 전망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20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북부, 전남, 경상도,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강원도와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최근 발표한 중고차 허위매물 의심사이트 점검 결과에 따라 경찰 수사의뢰, 포털사이트에 정보 검색 차단 요청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중고차 판매 사이트 31곳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또한 포털사이트에 ‘중고차’를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가 보이지 않도록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 사이트 인터넷 검색 차단 조치를 공식 협조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브리핑을 열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엔진을 통해 차량소재지, 사업자 정보, 차량 시세 등의 내용이 부실한 31개 사이트를 선정해 표본 조사한 결과 95%가 허위 매물이었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김조원 민정수석 비서관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3명에 대한 사의를 선별적으로 수용했다. 지난 7일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던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의 사표는 처리 유예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조원 수석 후임으로는 김종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강기정 수석 후임으로는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김거성 수석 후임으로는 김제남 현 기후환경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문 대통령은 오는 11일자로 김종호·최재성·김제남 3명의 수석을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사표를 수용키로 한 3명의 수석 가운데 강
올해 첫 북상한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부산을 지나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조만간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전망이다.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오후 4시께 부산 서쪽 12㎞ 육상을 지나 시속 53㎞의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으며, 오후 6시 이전에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하지만 이날 밤 자정까지 부산지역에는 3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앞서 부산기상청은 오전 11시께 부산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태풍 영향으로 인한 이날 부산의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8.0㎜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강서구 가덕도 19㎜, 부산진구 및 북
제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에 북상해 10일 오후 2시50분께 경남 통영에 상륙했다. 간접 영향을 받는 서울·경기 등에는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장미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경남 통영 남동쪽 거제도 남단에 상륙했다.기상청은 "태풍 중심 위치는 재분석을 통해 추후 변경될 수 있다"며 "자세한 태풍 상황은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장미가 경남 통영 남남서쪽 약 63㎞ 해상에서 시속 54㎞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오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심한 피해가 우려된다.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장미는 이날 오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린이집, 학교, 다단계 판매업체에 이어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남대문 시장으로 확산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까지 첫 감염자로부터 4차 전파까지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기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의 반석교회와 관련해 7명이 추가 감염돼 총 31명이 됐다.신규 확진자는 모두 남대문시장 회현역 5~6번 출구 방면에 위치한 3층짜리 케네디상가의 1층 의류상인들이다. 반석교회 지표환자 교인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일산 동구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에 이어 남대문 시장으로까지 퍼진 것이다.예배 후 교인들
제5호 태풍 장미가 한반도에 북상해 오후 3시께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미는 이날 오후 3시께 경남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된다. 장미가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남 통역 남남서쪽 약 63㎞ 해상에서 시속 54㎞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은 "오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심한 피해가 우려된다.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장미는 이날 오후 6시께 부산 북북동쪽 약 110㎞ 부근 육상을 통과해 이날 자정께 울릉도 북동쪽 약 12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후 11일 오전 6시께 울릉도 북동쪽 약 310㎞ 해상으로 이동하겠다고 기상청은 예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0일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유니세프 본부로 긴급 송금하고자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4일 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하여 시작됐다.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 본부로 송금되어 전액 베이루트 피해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campaign.unicef.or.kr/lebanon_emergency)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니세프는 베이루트 시내를 뒤흔든 끔찍한 폭발 사고로 8만 명의 어린이들이 집을 잃
국방부가 기존 3000t급에서 한층 성능이 향상된 3600t·4000t급 잠수함을 건조하겠다고 10일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2021~2025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며 "영해와 한반도 주변 해역에 대한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하고 유사 시 대응능력이 강화된 3000t급 잠수함 전력화를 완료하고 무장 탑재 능력과 잠항 능력이 향상된 3600t급, 4000t급 잠수함을 건조하겠다"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신형 잠수함에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탑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국방부는 기존 디젤 잠수함을 핵추진 잠수함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4000t급의 추진 방식 부분은 현 단계에서 말하기 적절치 않아
군이 북한 초대형 방사포를 요격할 수 있는 한국형 아이언돔(Iron Dome)을 구축하겠다고 10일 밝혔다.국방부는 향후 5년의 군사력 건설과 전력운영 계획을 담은 '21~25 국방중기계획'을 이날 발표하며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수도권과 핵심 중요시설을 방호할 수 있는 한국형 아이언돔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장사정포 요격체계는 북한이 가진 장사정포와 방사포 등에 대한 수도권 방어에 집중된 전력이라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전력화 시점은 2020년대 후반이나 2030년대 초반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장사정포 요격체계의 모델이 될 아이언돔은 이스라엘이 2011년 실전 배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청정계곡 만들기에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올 8월말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불법어업, 불법 해양쓰레기 투기 등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김충범 농정해양국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바닷가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마음껏 경기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불법과 관행을 이번 기회를 통해 재정비해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 6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제는 바다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7명으로 3일 연속 두 자릿수 규모를 기록했다. 경기 고양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 등 교회발 집단감염의 여파로 국내발생 확진자 중 94%인 16명이 수도권에서 나타났다.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28명 늘어난 1만4626명이다.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7일 20명을 기록한 뒤 8일 43명, 9일 36명으로 늘어났으나 3일만에 다시 20명대로 감소했다.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사례가 17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난 8일 30명, 9일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취약계층 대학생의 식비 지원을 위한 ‘청년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도시락 캠페인은 생활비 부담으로 끼니를 거르는 대학생의 식사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 캠페인으로 이번에 총 100명의 취약계층 대학생을 선정한다.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50%)과 신청 사유(50%)를 검토해 8월 말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대학생들에게는 1인당 35만원의 2학기 식사비가 지원된다.기아대책은 2017년부터 ‘청년도시락’ 캠페인을 매 학기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기초수급, 결연종료, 청년가장 등 취약계층 청년 총 445명에게 식비를 지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