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주말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나온 가운데 이 중 10명이 지역 34번째 확진자인 60대 여성과 연관성이 있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지역에서는 광주 8명, 전남 4명 등 총 12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왔다.이 중 5명은 광주 34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60대 여성이 다녀갔던 동구 운림동 광륵사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6일 감염이 확인된 34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2시간여 동안 광륵사에 머물렀다.광주시는 광륵사 역학조사를 통해 승려를 밀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과 관련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문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통과의 시급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일각에서는 최근 정국 이슈로 부상한 인국공 사태에 대한 메시지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인국공은 지난 22일 공항소방대(211명)와 야생동물통제(30명), 여객보안검색(1902명) 등 생명·안전과 밀접한 3개 분야를 직접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여객보안검색 요원 1902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이들을 특수
21대 국회 원(院) 구성을 위한 본회의가 29일 오후 2시로 예고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상임위 구성을 더 늦춰서는 안 된다는 판단 하에 이날 본회의를 예정대로 개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해 전날 가닥을 잡은 절충안에 대한 양당의 입장을 재차 확인한 다음 상임위 구성 방식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여야는 지난 28일 박 의장 주재로 3시간30분가량 진행된 마라톤협상에서 합의를 도출하진 못했으나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 법제사법위원장 쟁탈전을 벌여온 끝에 여당이 전반기 위원장을 맡는 대신 후반기 위원장은 대선에서 승리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월요일인 29일 낮부터는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8일 기상청은 "내일(29일) 아침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낮 12시부터 남부지방과 충청도로 확대되겠다"면서 "저녁부터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도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남풍을 동반하는 이번 비는 지형적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 기류가 수렴하는 충청남부와 전북북부,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 등의 지역에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를 쏟겠다.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이에 기상청은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면서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를 비롯해 최근 종교시설 모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속출하면서 정부가 28일 이들 모임에 대한 조치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갖고 "조만간 종교시설에서의 소규모 모임에 대해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조치를 강구하고 방안을 제시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왕성교회와 관련해 8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23명, 경기 4명이다.교인이 1715명에 달하는 왕성교회에선 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3일 대남 군사 행동을 전격 보류한 후 '정면돌파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 이후 20여일간 지속됐던 대남 비난이 전면에서 사라지고, 화학공업 발전을 통한 자력갱생과 내부 결속을 강조하며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28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에 '비료생산 능력 확장을 위한 전면적인 공격전으로 끓어번진다'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 결정 관철을 위한 총돌격전으로 흥남땅이 끓고 있다"고 밝혔다.신문은 "화학공업 부문을 정면돌파전의 앞장에 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비료 생산 능력 확장 공사에 떨쳐나선 연
정부가 2주간 일일 확진 환자가 50~100명 미만일 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이거나 2배로 증가하는 일이 일주일 2회 이상 발생했을 땐 3단계로 전환하기로 했다.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인 현재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에선 프로축구나 프로야구 등 스포츠 행사에 방역 수칙을 전제로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학교나 유치원 등은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되 2단계 전환 이후엔 등교 인원 축소, 3단계부턴 등교 수업 중단 후 원격 수업 전환이나 휴교·휴원한다.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시행 시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든 대면 집합·모임·행사는 물론 스포츠 경기도 금지되며 의료기관이나 생필품 구매처,
국내 주식시장에서 미국 주주 영향력은 2016년때보다 높아졌고 중국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주주 중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국내 주식시장의 큰 손으로 등장했다. 28일 한국CXO연구소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5%이상 보유한 미국과 중국 주주 현황 분석’결과에서 도출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자료는 이달 20, 주식평가액은 22일 보통주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 조사결과 미국 국적 법인 이나 개인이 국내 상장사에 5%이상 지부을 갖고 있는 주주는 45곳되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들 45곳의 주주는 국내 상장사 111곳에서 5% 넘는 주식을 보유한 것을 조사됐다. 미국 주주 중 국내 상장사 지분가치가 가장 높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모든 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8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전날 오후 10시(한국 기준) 화상으로 개최된 코로나19 대응 기금 조성 국제회의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말했다.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 회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시민단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9의 백신과 치료제, 진단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보급을 확대하자는 취지다.정 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천명하고 추진 중인 대외 지원
주말인 토요일에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8일 만에 60명대를 넘어섰다.수도권 교회와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동시다발하는 가운데 서울, 경기, 대전은 물론 광주, 전남, 충북에서도 지역사회 내에서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271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 환자는 1만2653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62명이 증가한 것이다.최근 2주간 일일 신규 환자는 주로 30~50명대를 오가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67명까지 늘었다가 22일 17명까지 내려간 이후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인 데 이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7일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미래통합당 (대선)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라는 조롱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고 개탄한 것에 대해 "자기들이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진 전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당에서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나은 놈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주제 파악을 해야지. 이분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며 "민심에서 동떨어진 얘기나 하고 앉았다"고 비판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논란들은 다 시간 끌기 작전"이라며 "백종원, 임영
초창기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신천지'와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간 바이러스가 달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권 부본부장은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며 "양 군집간 집단발병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2월18일 대구에서 신천지 신도인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월27일까지 관련 감염자는 총 5213명이다. 청도대남병원에서는 119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신천지 관련 사망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27일에도 나왔다.서울 관악구에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6명이다. 왕성교회발(發)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관악구는 이날 왕성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22명이다. 이 가운데 관악구 확진자는 15명, 타 지역 확진자는 7명이다.관악구 107~112번 확진자다. 확진 번호 순서대로 ▲대학동 거주 36세 남성(107번) ▲서원동 거주 23세 여성(108번) ▲서림동 거주 33세 여성(109번) ▲청룡동 거주 29세 여성(110번) ▲보라매동 거주 26세 여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