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이하 KMA)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업과 공공기관 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할 비대면 교육 전문가 그룹 ‘KMA 언택트 러닝 소사이어티(Untact Learning Society)’를 발족했다. KMA는 지난달 코로나 19로 야기된 현시대에 교육 분야 핵심인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와 국내 기업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 ‘KMA 언택트 러닝 소사이어티’의 발족식과 더불어 워크숍을 가졌다. KMA 언택트 러닝 소사이어티는 비대면 교육을 중심으로 모든 형태의 교육 인프라, 운영, 콘텐츠 및 컨설팅을 다루며, 이를 위한 모델과 방법론 등을 개발해 기업과 공공기관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포스트 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해양수산부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정책 전반에 걸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공선(公共善) 및 인권보호 정책기조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류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성인지 역량 강화 및 폭력예방교육 △기타 상호 간 업무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적으로 올해 하반기에 해양수산부 간부급·소속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가 함께 하는 국내 최대 사회복지 공모사업 ‘나눔과꿈’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를 모집한다.복지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국내 비영리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31일까지 나눔과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6년에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이한 ‘나눔과꿈’은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재원이 부족해 사업을 실행하기 어려운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복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진행한 4회 공모사업까지 4년간 207개의 비영리단체에 총 400억원을 지원했다.사업 신청 분야로는 복지, 교육·자립, 보건의료,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이 포함되며
양육비해결모임(이하 양해모)은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것은 아이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생존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아동학대”라며 “양육은 부모 공동의 책임으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의 정서적 학대, 방임, 유기는 명백한 아동학대이며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이들은 아동학대로 처벌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2018년 11월 16일 집단으로 1차 고소를 접수한 이후 7차 집단고소까지 진행해 왔다.양해모는 8차 아동학대 고소를 7월7일 화요일 오후2시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접수한다. 8차 아동학대 고소는 양육비 미지급 피해 아동이 직접 고소장을 작성했다. 미지급 당사자인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피해 아동이 9살 때 가출 후, 현 양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8명 발생했다. 7월 이후 50~60명대를 유지하던 신규 확진환자 규모가 6일만에 40명대로 내려왔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13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089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48명이 늘어난 것이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2명이 대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신규 확진자는 광주 7명, 경기와 인천 각각 6명, 서울 3명, 대구와 대전, 전남 각각 2명, 부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각각 1명씩이다. 검역에서는 15명이 확인됐다.신규 확진자 중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수도권 집값 폭등과 관련해 "12·16 대책, 6·17 대책의 후속 입법들을 빠르게 추진해 다주택자·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7월 임시국회에서) 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아울러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 실효세율을 높일 추가 조치들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확실히 검토하겠다"며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 공급대책도 종합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소집된 7월 임시국회와 관련해선 "민주당은 7월 국회를 방역과 경제 국회로 규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지난달 24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 냉감내의 쿨에어(COOLAir)를 전달했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로 전달된 탑텐 쿨에어는 5개 기동단 의무경찰들에게 개인별 상의 2장씩 지급될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의 2020 NEW 쿨에어는 모기업 신성통상의 독자적인 원단개발로 이뤄낸 천연 냉감 인견 소재로 제작되어 냉감 내의로써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차별화를 이뤘다. 이번 여름, 이른 장마와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방범순찰, 집회 시위 관리, 교통 질서 유지, 치안 등의 다양한 보조 임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들의 노고에 국민들을 대신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위문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8일간 75명 발생한 광주에 이어 전남도 생활 속 거리두기인 1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2주간 하루 평균 50명 이상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집단 발생이 증가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는 전국 기준을 마련한 정부는 전국에 획일적인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는 대신 시·도 단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전문가들은 지역별로 대응하되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지역도 미리 병상과 인력 준비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일일 생활권인 한국에서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호남권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큼 전국적으로 거리두기 수준을 높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농업용 부동산의 경우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현행 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감면받은 후 의무사용기간을 지키지 않고 되팔아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되는 농업법인 37곳을 조사해 이 중 7곳을 적발, 후속 조치했다.경기도는 지난 2월 도내 총 2만 7,49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 간 취득세 감면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취득세를 감면받았으면서도 의무사용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고 토지를 매각한 법인 184개 법인을 적발했으며, 이 중 지방세 포탈이 의심되는 법인 37곳을 조사했다. 도는 적발 법인 중 6곳을 고발 조치하고, 부동산을 은닉해 체납처분의 집행을 피하려 한 1곳에 대해
오는 8월 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4파전에서 이낙연 의원(5선) 대 김부겸 전 의원(4선)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당권을 노리던 홍영표 의원에 이어 우원식 의원이 줄줄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다.당 내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히는 두 주자가 맞붙으면서 이번 당권레이스는 이낙연의 '대세론'과 당 대표에 충실하겠다는 김부겸의 '명분론' 구도로 그려지고 있다.전당대회를 두달 남짓 앞둔 이번주 당권 주자들의 공식적인 출마 선언이 이어진다. 이 의원은 오는 7일, 김 전 의원은 오는 9일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이낙연 7일 국회서 출마 선언…"책임과 소명 강조"이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 대표 출마
군부대가 관리해 오다가 민간에 개방한 경기 고양시 한강하구 지역에서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45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 김포대교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져 70대 남성 A씨가 다쳤다.A씨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신체 일부에 박힌 파편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발생 지역은 1970년대 초 무장공비 침투를 막기 위해 철책이 설치됐다가 지난 2014년 철거된 곳으로 민간에 개방된 지역이다.경찰은 주변 지역을 통제하고 폭발물 잔해를 수거해 분석을 의뢰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군부대도 추가 폭발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