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 지난 19일, 양천문화원에 미혼모 아동 위한 수면조끼 및 미혼모를 위한 워터풀백(미네랄워터, 살균 샤워기 및 기초 화장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수면조끼는 (사)더불어함께새희망에서 진행 중인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참여형 기부캠페인으로 기업, 학교, 봉사자 등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 외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들의 피부 건강을 위한 워터풀백(미네랄워터, 살균 샤워기, 기초 화장품)이 양천문화원을 통해 전달되었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 문진환 이사장은 “많은 미혼모 분들께서 문화생활뿐만이 아닌 일상생활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는 더불어함께새희망이되겠다”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헌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선 의료 현장에서의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트라이씨클 본사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를 비롯한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트라이씨클 측은 참여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 전자문진 및 현장 대면 검사를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이 한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팀별로 조를 구성해 시간대별로 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32명 늘어나 9일 만에 3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24명으로 인천과 경기 각 8명, 서울에서 6명 등 수도권 22명이 확인됐다. 해외 유입 사례는 8명이다. 기존 확진자 중 하루 동안 128명이 격리 해제되면서 완치자가 1만명대를 돌파, 완치율은 90%를 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110명이라고 밝혔다. 19일 0시 이후 자정까지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온 1만1433명 중 32명은 양성, 1만1401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0시를 기준으로 4월18일(18명)부터 20명 미
인천시는 미추홀에 거주하는 19세 고등학생 A군과 친구인 고등학생 B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6일 미추홀구의 한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노래방은 이태원 클럽 등 동선과 관련 거짓말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학원강사 B씨에게 수업을 들은 고교생과 친구들이 이용해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곳이다. 인천시는 A군 등을 지정병원으로 긴급이송한 뒤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136명이 코로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음주운전 '비접촉식 감지기' 단속에 돌입했다. 운전자들은 입을 대고 숨을 불지 않는 단속에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를 이용한 음주운전 단속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9시40분께부터 11시43분께까지 음주운전 단속이 진행된 서울 강서구민회관 인근 현장. 경찰의 음주단속은 총 3단계로 진행됐다. 비접촉식 감지기를 통해 1차 음주 감지를 한 후, 1차 감지에서 음주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구형 감지기를 통해 2차 감지를 하게 된다. 구형 감지기에서도 음주 반응이 나타날 경우 혈중알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크리니컬 더마 브랜드 ‘웰라쥬(WELLAGE)’와 함께 국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품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원 사업에 쓰일 화장품은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스킨케어 제품 9종으로 60만개가 넘는 규모다. 화장품은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를 통해 전국 30여개 시설의 이주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에 고통 받는 국내 이주여성들의 자존감과 아름다움을 회복하는데 사용될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착한소비 운동’이 도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을 도울 수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를 말한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장터, 온라인 공연․강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의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도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과 화훼 등을 총 322톤 판매해 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 농식품유통진흥원은 안성 등 6개 시군
정부는 19일 일본 외무성이 2020년 외교청서에서 또다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부당 기술한 것과 관련해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소마 총괄공사를 세종로 외교청사로 불러 독도 영유권과 관련한 일본의 왜곡된 주장에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
여야는 20일 오후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남은 민생법안을 처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관련 법안이 처리될 전망이다.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병 발생국에서 입국한 학생 관리를 위한 '학교보건법 개정안',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 시 단기 체류 외국인 숙박신고를 의무화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등이다.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직수당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근간이 될 취업촉진법과 고용보험 적용 범위를 예술인까지 넓힌 고용보험법 개정안도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권위주의 통치시기까지 벌어진 인권 침해 사건의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4만명이 20일부터 매일 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3월2일 예정됐던 개학이 총 4차례 연기되고 원격수업으로 대체된 뒤 80일만에 등교수업이 이뤄지는 것이다. ◇매일 자가진단…등교·수업·휴식·점심도 시간차 고3 학생들은 사상 첫 온라인개학 첫날인 지난달 9일부터 원격수업을 들었다. 지난 13일 등교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등교일은 일주일 뒤인 20일로 연기된 바 있다. 모든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교 전 교육행정정보(NEIS) 시스템과 연계된 자가진단 후 제출해야 한다.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증상 외에도
서울재무법인은 19일 오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재무법인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에 참여하는 직장인 수만큼 일정금액을 매칭하여 서울재무법인에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모아진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서울재무법인 이대희 대표는 “서울재무법인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뜻을 가지고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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